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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제 2차 네팔선교 운영자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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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네팔선교

 

오늘 20명의 2차 네팔선교팀이 출발합니다. 해마다 선교팀을 보내는 일이 우리에게 익숙한 일이 되었지만, 늘 처음 내딛는 걸음으로 나아가는 초심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이번 여정은 작년과 같은 네팔이지만, 사역지는 다릅니다. 이번 사역지는 네팔 남단 인도 접경 지역인 자낙푸르의 어우러히의 쉐라자나타로우 세컨더리스쿨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의 9학년이 있는 이 학교는 약 350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에 해당하는 자낙푸르에는 한국인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지역에 최양임선교사가 들어가게 된 이유는 이 마을 출신의 한 대학교수가 한국의 전북대학교에 연구하러 왔다가 우연치 않게 최양임선교사와 연결이 되면서부터 입니다. 인도에서 네팔로 사역지를 옮긴 최선교사는 이 지역을 방문하고, 이 지역 초등, 중등학교를 섬길 결심을 하게 됩니다. 학교는 일반 사립학교입니다. 아주 열악한 학교환경을 개선하고, 학교를 신축하는데 기여를 하고, 학교 안에서 종교를 교육하는 교사의 자격을 얻어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션스쿨이 아니기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교팀은 카트만두에서 7시간 남쪽으로 내려가서 사흘간 어우러히의 학교를 섬기게 됩니다.

그리고 자낙푸르에서 다시 카트만두로 올라와 초가운마을네코초교회’, 그리고 그린트리트레이닝센터를 섬기게 됩니다. 초가운 마을은 2015년 네팔 지진당시 75개 가옥이 거의 무너진 카트만두 근교의 산등성이 마을로, 한국기독교장로회 구호단이 집중적으로 구호하여 복구한 마을입니다. 그 곳에 사택과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네코초(네팔코리아초가운의 약자)교회의 건물이 완공되어 그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마을잔치를 합니다. ‘그린트리패션센터는 네팔 청소년들에게 패션기술을 가르쳐주면서 믿음의 불어넣는 사역입니다. 네코초교회의 교인구성도 어린이, 청소년이 많아, 이번 사역은 전반적으로 네팔의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섬기는 일이 될 것입니다. 20여명의 선교팀이 영광스럽게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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