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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운영자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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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유년부 여름성경학교를 끝으로 교회학교의 여름행사를 모두 마치게 됩니다. 여름은 교회학교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7월 강원도 양양에서 있었던 청년부 수련회를 시작으로, 교회에서 있었던 유아부, 유치부성경학교, 명지대 용인 캠퍼스에서 있었던 청소년부 수련회, 도고 켄싱턴에서 있었던 초등부 여름캠프, 그리고 교회에서 있었던 유년부 성경학교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교육부서 여름행사를 위해서 교우 여러분들이 정성껏 헌금을 해 주셔서 여름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교사들의 헌신적인 섬김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여느 교회와 마찬가지로 교회학교가 약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지만 교사들의 꾸준한 헌신이 있어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음세대와 관련지어 우리 교회가 주목해야 할 점은 10세 이하의 어린이의 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청소년부, 초등부까지는 그 감소세가 완만하지만, 유년부 부터는 예전의 절반 수준입니다. 이것은 출산률 저하와 우리교회 30대의 약화와 맞물려 있습니다. 최근 태어난 신생아의 수도 적을뿐더러, 태어나도 교회에 출석하는 아이들이 적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개보수를 할 때 자모실과 유아부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리를 했습니다. 우리교회의 단기적인 과제는 10세 이하의 어린이와 30대입니다. 그 다음이 초등부, 청소년부와 20대 청년들의 육성입니다. 물론 교회의 전 세대가 균형있게 성장해야 하지만, 교회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사실입니다.

총회장, 부총회장 후보공청회를 통해서도 저는 교단적인 다음세대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특별히 저와 같은 담임목사들이 정확한 미래예측과 다음세대 선교전략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교회가 준비해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재미와 의미입니다. 재미없고 의미없는 일은 아무리 독려해도 움직이지 않는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의 기도와 준비가 절실합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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