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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1일(월) – 구약 묵상 / 창세기 45:3-11, 15 운영자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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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45:3-11절 개역개정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9.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10.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11.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고 전하소서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창세기45:15절 개역개정

15.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3월 11(– 구약 묵상 / 창세기 45:3-11, 15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요셉의 이야기입니다. 형들에 의해 팔려간 동생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동생을 팔아넘긴 형들은 기근에 견디다 못해 음식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옵니다. 기구한 운명의 세월이 흐르고 요셉과 형들이 극적으로 상봉합니다. 여기서 요셉은 형들이 자책감에 빠지지 않도록 위로하고 다독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야곱 가족들의 생명을 건지고, 그 후손들을 살리기 위해 계획하신 일이라고 해석합니다. 인생은 실로 해석의 문제입니다.

 

똑같이 불행한 일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좌절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습니다. 똑같이 성공을 거두어도 어떤 사람은 교만해지고 어떤 사람은 그 성공을 세상과 어떻게 나눌까 고민합니다. 주어진 결과에 대한 해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결과가 내 운이나 능력으로 주어졌다고 해석하느냐,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은 전혀 달라집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그렇게 해석하는 자(믿는 자)는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 묵          상:  나는 삶을 어떻게 해석하며 살아가는지 생각해 보자.

 

​ 기          도 “주여, 내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으며 살게 하소서."

 

​ 침묵과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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