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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2일(화) – 시편 묵상 / 시편 37편 1-11, 39~40 운영자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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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37:1-11절 개역개정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시편37:39-40절 개역개정

39.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그는 환난 때에 그들의 요새이시로다

40.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3월 12(화– 시편 묵상 / 시편 37:1-11, 39-40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악한 자들, 불의한 자들이 잘된다고 속상해 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그들이 풀처럼 빨리 시들고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편 시인은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에게서만 기쁨을 찾으라고 권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악한 방법으로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오랫동안 권세를 휘두르고, 불의한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대를 이어 부귀영화를 누립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저 비현실적인 위로에 불과할까요?

 

시인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잠잠히 주님을 바라고 주님을 찾아라.”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그리고 이렇게 덧붙입니다.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참된 신앙인은 악한 자, 불의한 자는 절대로 가질 수 없는 땅(은혜와 평화와 감사의 땅)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것은 저들이 누리는 권세와 부귀영화의 땅과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악한 자, 불의한 자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은 매우 현실적인 위로입니다.

 

 

​ 묵          상:  악한 자들이 잘되는 것을 보고 속상해 한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 기          도 “주여, 내 길을 주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 침묵과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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