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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8일(월) – 구약 묵상 / 출애굽기 34:19-35 운영자 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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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34:19-35

 

19 모든 첫 태생은 다 내 것이며 네 가축의 모든 처음 난 수컷인 소와 양도 다 그러하며

20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25 너는 내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제물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26 네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월 18(– 구약 묵상 / 출애굽기 34:19-35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받았습니다. 사십일을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았지만 그의 얼굴에서는 광채가 났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의 내용은 다양하지만 거기엔 하나의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모든 짐승의 맏배는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엿새 동안 일하고 이렛날에는 쉬어야 한다. 칠칠절(오순절), 수장절(초막절)을 지키고 일 년에 세 번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한다.’ 여기 담겨 있는 하나의 정신은 무엇일까요? ‘삶의 모든 차원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유목민들에게 짐승의 첫 태생은 너무 귀한 것입니다. 그것을 바치라는 것은 귀할수록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매일 매일 일해야 먹고사는 사람들에게 하루를 온전히 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루()를 온전히 쉼으로 시간()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일 년에 세 번 하나님께 제사 드리라는 이유도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계명의 핵심은 삶의 모든 차원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자의 얼굴에서는 모세처럼 광채가 날 것입니다.

 

 

​ 묵          상:  나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떻게 생각하나?

 

​ 기          도 “주여, 삶의 모든 차원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 침묵과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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