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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5일(화) – 시편 묵상 / 시편 104:24-35 운영자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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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4장 [개역개정]

24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25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26  그 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27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30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32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

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34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35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625() 시편 묵상 / 시편 104:24-35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사람은 저마다 한계, 부족함, 연약함, 상처를 가지고 있고, 가능하면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감추고 싶어 합니다. 자기 안의 부끄러움을 감추려는 성향이 내성적인 성격을 형성하기도 하고, 조금만 자존심이 상해도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을 만들기도 합니다. 부끄러움과 비참함이 자아를 완전히 짓누르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자신의 죄’(부족함, 연약함, 한계, 상처, 부끄러움)의 문제 앞에서 너무나 허약하고 서투릅니다.

 

오늘 시편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주인 됨’(Lordship)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마치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듯 묘사하고 있어서 그 표현들이 순진하고 맑게 느껴집니다. 그 가운데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라는 말씀은 죄의 문제의 근본 해결책을 보여줍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이 다시 우리를 창조 하셔야만 죄와 상처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영이 우리 안에 다시 불어 넣어져야 합니다.

 

 

묵상 : 나는 내 안의 부족함과 연약함과 상처를 어떻게 다스리는가?

 

 

기도 : “주여, 주님의 영을 불어넣으시어 우리를 다시 창조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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