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주일, 성북교회 청년부가 백련사 계곡으로 시원한 여름 친교를 진행했습니다! 발만 담가도 온몸의 더위가 싹 가시는 듯한 계곡에서, 너 나 할 것 없이 물장구치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물놀이 후, 계곡 옆 시원한 평상에 돗자리를 깔고 둘러앉았습니다. 돗자리 위에 펼쳐진 달콤한 수박과 라면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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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웃음과 사랑으로 가득했던, 그야말로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가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우리 성북교회 청년부!

앞으로도 이 사랑과 기쁨을 잊지 않고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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