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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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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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3일(토) 새 아침의 기도
운영자 2025.9.6 조회 9

9월의 주말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

밤잠을 설치게 한 열대아와 찌는듯한 무더위가

소리 소문없이 우리 겉에서 멀어졌습니다.

대신 선선한 날씨 속에 곡식이 여물고

과일이 익어가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높아진 파란 하늘만큼이나 우리의 믿음도 높아지고 하시고

선선한 날씨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

 

마음 상한자를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물질의 궁핍함 , 자녀들의 속썩임,

가족과 이웃간의 관계악화, 이유 없이 당하는 억울한 일,

질병으로 인한 고통, 교회들이 겪는 분열의 아픔 등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상하고 깨져 아픕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만한 시험를 주시고

또한 피할 길을 열어 주신다고 하셨으니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상한 마음을 치유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을 충만하게 부어 주셔서

이 하루도 웃을 수 있게 하시고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믿고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수능을 앞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요셉처럼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일하심을 인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인격으로 만나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대학 선택과 진로를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나타나게 하소서.

남은 수능의 준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준비하게 하시고

좌절하고 낙심하지 않도록 힘과 용기를 허락해 주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정치 경제 국방 외교 분야등의 어려운 현안들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슬기롭게 헤쳐나가게 하시고

법과 질서를 준행하여 정의와 공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국민들을 주인으로 섬기는 마음을 허락하셔서

사리사욕과 당리당락에 치우쳐 대한민국을 이끌지 않도록 인도해 주소서.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존경받는 리더들이 되게 하소서.

마음 상한 자를 고치시고 위로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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