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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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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l 2025년 10월 셋째주 자료
운영자 2025.10.16 조회 23


 

수요예배 | 10월 셋째주 (25년 10월 19일(주일) - 10월 25일(토)) 자료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기  도 : 맡은이 

| 성경봉독 : 사도행전 3장 22 - 26절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말씀살피기

질문1.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무엇을 받게 된다고 하였나요?(25)

 

질문2하나님은 그 종을 보내셔서 너희로 하여금무엇을 버리게 하셨나요?(26)

 

| 말씀묵상

  성령을 받은 베드로가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게 하자 놀란 사람들이 솔로몬 행각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베드로는 모여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복을 주시기 위해서’(25)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너희는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22, 18:15)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가셨을 때,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9:7)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사람은 멸망받으리라’(23, 18:19)라고 하였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사람이기에, 선지자의 말은 하나님이 그의 입에 담아주신 말씀이며, 그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님을 구원자라고 고백하는 우리는 진실로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혹시 하나님에게 내 말을 들어 달라고 호소하고 간구하며, 내 말을 들어주실 때만 감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존재이지만, 오히려 주님에게 내 말을 들어 달라고 떼를 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잊지 말 것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구원의 복을 주시려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그 씨로 모든 족속에게 복을 주시려는 것, 모든 족속을 구원하시려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씻어야 할 죄악을 끊임없이 행합니다. ‘를 뜻하는 헬라어 하마르티아는 과녁을 빗나갔다는 의미입니다. 활쏘는 사람이 과녁을 향해 활을 쏘았는데 화살이 제멋대로 가는 것처럼, 우리는 죄의 중력에 이끌려 하나님의 의와 사랑의 과녁을 빗나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돌이켜 그 악함을 버리게하십니다(26).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의 중력을 끊어내고, 하나님에게로 돌이켜 회개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회개하는 길은 욕망의 악한 길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창조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은 우리를 그 길로 부르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악에서 돌이키게 하신 이유는 복을 주시기 위함이고, 그 복은 영원한 생명 곧 구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악에서 돌아서게 하신 분입니다. 우리를 악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을 행하며 살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나도 누군가를 악에서 돌이키게 하는 참 벗이 될 때, 우리도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복을 누리도록 내 곁을 내어줄 때 우리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충만한 은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로 인하여 복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적용

문1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질문2. 말씀을 듣는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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