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예배 l 2026년 1월 넷째주 자료
- 운영자 2026.1.27 조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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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 1월 넷째주 (26년 1월 25일(주일) - 1월 31일(토)) 자료|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21장 다 찬양하여라
| 기 도 : 맡은이
| 성경봉독 : 사도행전 16 : 25 - 34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말씀살피기
질문1.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무엇을 하니 큰 지진이 나서 감옥 문이 열리고 사람들의 메인 것이 벗어졌나요?(25절)
질문2. 간수가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라고 물었을 때 바울과 실라는 무엇이라 대답했나요?(31절)
| 말씀묵상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 투옥되었지만, 고난 중에도 기도하고 찬송합니다. 그때 지진으로 감옥 문이 열리고 모든 죄수의 쇠사슬이 풀리게 됩니다.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쳤다고 생각해 자결하려 하지만, 바울과 실라는 간수를 안심시키며 그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이후 간수와 그의 온 가족이 복음을 받아들여 세례를 받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의 구원이 개인을 넘어, 가족과 공동체로 확장된 것입니다.
고난 가운데 드리는 기도와 찬송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고난 가운데서도 기도와 찬송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큰 지진을 일으키시어 감옥 문을 열고 죄수들의 쇠사슬을 풀어 주셨습니다. 이후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자결하려 하지만, 바울이 그를 막으며 자신들이 도망가지 않았음을 알렸습니다. 이 사건은 간수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바울과 실라에게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30절) 라고 물었고, 이에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31절)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간수는 복음을 받아들였고, 바울과 실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상처를 치료해 주고 음식을 대접하며 섬겼습니다. 그리고 간수의 온 가족이 세례를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됩니다. 기도와 찬송으로 시작된 복음 전도의 역사가 개인에서, 가족 공동체로 확장된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은 단순히 개인의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관계적이고 공동체적입니다.
돌봄과 환대, 관계를 회복하는 복음의 삶
복음은 단지 믿음의 결단으로 끝나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를 세우는 열매로 나타납니다.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2028)는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 혜원이 계절 따라 흐르는 자연 속에서 제철 음식을 해먹으며, 친구들과 다시 관계를 맺고 삶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립니다. 혜원은 어머니가 남긴 레시피와 기억을 따라 요리하며, 차츰 외로움과 분노를 치유 받고,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식탁에서 따뜻한 연대를 경험하게 됩니다. 간수의 가족이 복음을 받아들여 세례를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뜻하게 대접한 것처럼, 혜원의 집밥 역시 서로의 마음을 여는 통로가 되고, 치유와 회복을 이루어가는 매개가 된 것입니다. 복음의 힘은 이렇게 돌봄과 환대 속에서 이웃과 가족에게까지 퍼져나가 서로를 살리는 능력이 됩니다.
간수는 절망 속에서 복음을 만나고, 그의 가정은 함께 구원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부터 시작해, 가정과 공동체를 살리는 복음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와 찬송은 고난을 돌파하는 힘이 될 뿐 아니라, 복음이 공동체로 뻗어가는 출발점이 됩니다. 우리의 가정이 복음 안에서 회복되고, 이웃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말씀적용
1. 복음이 가정에서 뻗어나가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이웃에게로 확장되게 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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