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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여름수련회 조 제비뽑기 배새일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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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화를 빕니다. 

 

 오늘은 예배 후, 놀이 시간을 갖지 않고 한 주간의 삶에서 기억에 남는 일을 이야기하고 여름수련회 조를 뽑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지난 한 주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최준영> 

 <본인 차례에서 잠시 고민하는  신서원> 


<각자 얘기하고 있는 이들, 위에서부터 김다은, 한상범, 배수혁> 

 

 우리가 한 주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이야기하다 보면, 서로 몰랐던 사정에 대해서 알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에 같이 웃기도 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결국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것은 서로에 대한 앎, 곧 이해와 일치일 것입니다. 우리는 의외로 아직 서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주는 일도 서툰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알고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쌓아갈 것입니다.

 

2. 여름수련회 조를 제비로 뽑는 이유는요.

 <제비뽑기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는 중인 배새일 전도사> 


이번 여름수련회 조를 뽑기로 뽑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그동안 저와 교사들이 조를 편성할 때, 저희 판단과 예측에 따라 임의로 조를 나누었는데, 생각보다 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떨어질 수 있겠다는 자각이 있었습니다. 
2) 저와 교사들이 임의로 조를 편성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학생들에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불만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3) 우리의 의견과 판단이 아니라, 주님께 맡겼을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실 놀라운 일을 기대하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4) "좋으신 주님께서 나를 위해 이 조원들을 붙여주셨구나."라는 가르침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5) 결국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라는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제비를 나누어 받고 있는 사람들>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예비하셨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비를 직접 뽑지 않고 제가 한 명, 한 명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따로 제비를 나누어 받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조가 편성됐습니다.

<1조>

 <2조>

 <3조>

 

 오늘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돌아오는 주일에 뽑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주일부터 각자 이 조와 함께 여름수련회 스탬프투어 계획을 수립합니다. 여름수련회 교육도 바로 돌아오는 주일부터 시작되니 사실상 7월 28일부터 여름수련회가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쪼록 이 조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실 선하신 사건들을 우리가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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