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반짝반짝 유치부입니다! 

오늘은 여름신앙캠프의 마지막 활동인 후속활동을 돌아봅니다!

지난 본 캠프까지 사랑을 알고 표현해보았다면 

이제는 "실천"의 영역으로 나아가보고자 합니다!

이번 후속활동에선 받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교회 공동체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보는 활동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사랑의 과일나눔"입니다!

아이들이 활동한 내용들을 전시로 준비하고, 사랑을 담은 과일을 나눔으로
어린 아이인 "우리"도 사랑을 나눌 수 있음을 배웁니다.

1. "함께" 드리는 예배

이번 예배는 사랑의 방법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신앙 낱말 사전]에 나온 사랑의 내용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을 실천함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었습니다.

2. "함께" 나누어 먹기

이제 우리는 사랑을 나누기에 앞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자 합니다ㅎㅎ

그러나 혼자만 배부른 것이 아닌 일용 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그리고 다 먹을 때 까지 서로를 기다려주며 함께하는 마음을 기릅니다.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주신 우리 부모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3. 사랑의 과일 나눔

이제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150인분의 과일컵을 준비해 아이들이 직접 나누었습니다. 땀이 나는 더운 날씨였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사랑을 막을 순 없죠!
더운 만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뜨겁게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요한1서 4장 11-12절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된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지만 그 완성은 우리 가운데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서로 사랑 해야 합니다.

그 사랑의 실천엔 구분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 해야 하며, 사랑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성북교회가 더욱 깊게 교제하고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길,

풍성한 사랑으로 많은 이들이 우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통로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