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 홈 >
  • 교회사역 >
  • 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2019년 7월 1일(월) – 구약 묵상 / 잠언 8:1-4, 22-31 운영자 2019-06-3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70

http://sungbukch.onmam.com/bbs/bbsView/73/5602335

잠언 8장 [개역개정]

1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2  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

3  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

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71() 구약 묵상 / 잠언 8:1-4, 22-31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보면 하나님의 지혜를 알 수 있는데, 세계는 그 지혜 덕분에 존재하고 꼴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잠언 8장은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기 전에 먼저 지혜를 지으신 것으로 묘사하고 있고, 또 이 지혜를 하나의 인격체로 의인화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은 이 개념을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에 적용시킵니다. , 지혜가 창조 이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어서 창조 사역에 깊이 관여했듯이, 그리스도께서 창조 질서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8:22-31)에서 ’(지혜)는 천지창조 전에 하나님이 가지고 계셨고, 영원 전부터 세움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만물을 지으시는 모든 과정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창조의 공예가’(craftsman)로 결정적 역할을 감당했다고 서술합니다. 그런데 앞 본문 (8:1-4)에 의하면 이 지혜가 끊임없이 우리를 부른다고 말씀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따라서 창조의 원동력인 지혜’(예수 그리스도)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따라 사는 일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묵상 : 내가 귀 기울이며 좇아 사는 지혜는 어떤 것일까?

 

 

기도 : “만물을 지으신 지혜에 귀 기울이고, 그 부르심을 따라 살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19년 7월 2일(화) – 시편 묵상 / 시편 8 운영자 2019.06.30 0 312
다음글 2019년 6월 29일(토) – 주일설교 본문 묵상 '예수, 북쪽으로 가신 이유' / 마태복음 16:13-20 운영자 2019.06.28 0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