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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5일(금) 출애굽기 30장 운영자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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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출애굽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30장 [개역개정]

1  너는 분향할 제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2  길이가 한 규빗, 너비가 한 규빗으로 네모가 반듯하게 하고 높이는 두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이어지게 하고

3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 면과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를지며

4  금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쪽에 만들지니 이는 제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5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6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8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9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10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14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15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19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20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

21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너는 상등 향품을 가지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과

24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가지고

25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26  너는 그것을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27  상과 그 모든 기구이며 등잔대와 그 기구이며 분향단과

28  및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29  그것들을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라 이것에 접촉하는 것은 모두 거룩하리라

3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31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너희 대대로 내게 거룩한 관유니

32  사람의 몸에 붓지 말며 이 방법대로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33  이와 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와 이것을 타인에게 붓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하라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가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고

35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36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37  네가 여호와를 위하여 만들 향은 거룩한 것이니 너희를 위하여는 그 방법대로 만들지 말라

38  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925() 출애굽기 30

<핵심묵상 구절>

3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가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고 35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36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30:34-36)

 

출애굽기 30장에는 분향단의 규격과 제작방법을 비롯하여 성막 운영을 위한 몇 가지 지침과 주의사항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분향 단에는 하루 두 차례, 아침저녁으로 향기로운 향을 피워야 했는데, 향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방식대로 만든 것을 사용해야 했으며, 분향단을 하나님께서 정해두신 분향의 용도 외에 임의로 사용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향의 재료인 유향’(34)과 그 향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향이었습니다. 그 향을 맡으면 성막과 그곳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이 떠오를 만큼 오직 하나님께만 구별된 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향이 자신과 상관없이 사용되는 것을 금지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 향이 좋다면 자주 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 앞에 자주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향이 배어 있는 성막에 자주 나아가 하나님 만나기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그 좋은 본을 출애굽기 33장에서 여호수아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33:11) 관유의 향과 분향단 향의 향기는 모두 그림자입니다. 그것들이 가리키는 실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진동하는 영광의 향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때, 우리 영혼은 말할 수 없는 향기로움을 느낍니다. 하나님 앞에 자주 나아가, 무엇보다 좋으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누리는 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묵상 : 나는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을 맛보며 살아갑니까?

 

기도 : “주여, 하나님의 임재의 향기로움을 느끼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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