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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금) 출애굽기 35장 운영자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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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출애굽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35장 [개역개정]

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2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3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5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7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8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9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10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11  곧 성막과 천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12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휘장과

13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14  불 켜는 등잔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15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 문의 휘장과

16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7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 문의 휘장과

18  장막 말뚝과 뜰의 말뚝과 그 줄과

19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정교하게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니라

2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22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24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25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27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28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2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33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34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35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1025() 출애굽기 35

<핵심묵상 구절>

20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22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35:20-22)

 

35장부터는 드디어 성막을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성막 재료를 수집하고(4-29), 성막제작 책임자를 임명함으로써(30-35), 장장 일곱 달에 걸쳐 진행될 성막제작 프로젝트가 드디어 본 궤도에 오릅니다. 말씀을 통해 두 가지 사실에 초점을 모아 봅니다. 첫째는 자원하는 심령을 통해 드려지는 헌신입니다. 이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 앞에서 성막 제작에 필요한 재료의 목록을 말하고, 누구든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는사람은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러자 마음에 감동이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감동을 주셨기 때문에 아까운 마음 없이 기쁜 마음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광야에서 각종 재료들을 기쁨으로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하나님께 드리고 헌신하는 것은 강요에 의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께 드리고 헌신하는 것이 곧 자신의 기쁨입니다. 진정으로 은혜 받으면, 드리는 태도에 변화가 옵니다. 그래서 진짜 회개는 호주머니의 회개라는 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작업 기술의 개발과 은혜와의 관계입니다. 브살렐은 성막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고안할 수 있었습니다. 금속 주조술, 목공-목각기술, 보석 세공술 등 정교하고 복잡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32-33)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했기 때문입니다.(31) 우리도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고, 또 내 직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서, 맡겨주신 일들을 성실하고 지혜롭게 처리하며, 일터에서 나의 일과 업무를 통해 나의 왕이신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묵상 : 나의 헌금생활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가득합니까?

 

기도 : “주여, 주께 드림으로 기쁨이 가득하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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