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월) 신명기 3장 | 운영자 | 2021-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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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신명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신명기 3장 [개역개정]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5 그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7 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 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불렀느니라) 10 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12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13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부르더니 14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점령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러오느니라) 15 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16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역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역 얍복 강까지며 17 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이니라 18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19 너희에게 가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게 하라 20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21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23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9 그 때에 우리가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주하였느니라 1월 18일(월) 신명기 3장 <핵심묵상 구절> “21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신 3:21-22) 지나온 광야 여정에 대한 모세의 회고는 신명기 3장에서 마침내 그 당시의 오늘에 이릅니다. 우리가 과거를 회고하고 반추하는 이유와 목적은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의 현실을 바르게 볼 수 있는 혜안을 얻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살아 온 날들 가운데 행했던 순종과 불순종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모세는 신명기 3장에서 가나안 정복 전쟁을 눈앞에 두고 있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운 전쟁을 믿음으로 담대히 치러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믿음으로 승리했던 경험들,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칠 수 있었던 믿음의 승리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습니다.(21-22절, 핵심묵상 구절) 출애굽 2세대를 향한 모세의 관심은 당장 직면하고 있는 가나안 정복전쟁에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모세의 눈은 모든 전쟁이 그치고 드디어 가나안 땅에 평안히 정착하여 살게 될 먼 미래까지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모세의 고별설교인 신명기의 첫 부분은 전쟁 후, 정착의 시기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다루는 다음 장, 신명기 4장에서 핵심적 결론에 다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경험들을 선용하십니다. 부정적인 실패의 경험들도 그것대로 쓸모 있게 사용하시며, 긍정적인 승리의 경험들 역시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삶도 그것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 드릴 때, 버릴 것 없는 온전한 약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나온 모든 경험과 세월들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며, 오늘 내게 주어진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 모든 지난 세월을 선용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힘입어, 열매 맺는 귀한 오늘을 살아내는 복이 우리 가운데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묵상 : 나는 내가 살아온 날들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돌아보곤 합니까? ● 기도 : “주여, 내가 살아온 모든 날들을 주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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