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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4일(수) 이사야 48장 운영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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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이사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이사야 48장

 

1  야곱의 집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는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허리에서 나왔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

2  그들은 거룩한 성 출신이라고 스스로 부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며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나

3  내가 예로부터 처음 일들을 알게 하였고 내 입에서 그것들이 나갔으며 또 내가 그것들을 듣게 하였고 내가 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느니라

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예로부터 네게 알게 하였고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네게 듣게 하였느니라 그것을 네가 듣게 하여 네가 이것을 내 신이 행한 바요 내가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명령한 바라 말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6  네가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보라 너희가 선전하지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7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정녕 배신하여 모태에서부터 네가 배역한 자라 불린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9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1)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11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 서느니라

14  너희는 다 모여 들으라 나 여호와가 사랑하는 자는 나의 기뻐하는 뜻을 바벨론에 행하리니 그의 팔이 갈대아인에게 임할 것이라 그들 중에 누가 이 일들을 알게 하였느냐

15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16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18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19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 같아서 그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20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알게 하여 들려 주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21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이 목마르지 아니하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이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5월 24일(수) 이사야 48장


<핵심묵상 구절>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이사야 48:17)


  바벨론을 향했던 말씀은 다시 이스라엘을 향합니다. “야곱의 집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는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허리에서 나왔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1절) 여기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판결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선택받은 자들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도 절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예언자들,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이스라엘에게 계시하셨고 그것들을 이루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스라엘은 목이 곧은 백성이라 항상 하나님을 배신하고 다른 신들에게 눈을 돌리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항상 말씀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의 완악하고 죄악된 모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또 다시 새로운 역사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6-8절) “네가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보라 너희가 선전하지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6절) 새롭게 시작될 하나님의 역사는 이전까지 그들이 듣지도, 보지도, 경험하지도 못한 것이 될 것입니다.(9-11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 선택한 자들을 위한 역사를 다시 시작하십니다. 그 시간까지 하나님께서는 은을 단련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단련하셨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 앞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먼저 하나님만이 모든 세상의 시작이시고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12절)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임을 알려주셨고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14-15절)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이스라엘의 유일한 구원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시기 때문입니다.(16-19절)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17절) 이와같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들이었다면 그들은 지금과 같은 일들을 겪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씀을 무시하였고 결국 풀무와 같은 고난의 시간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새역사를 시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20-22절)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알게 하여 들려 주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20절)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거듭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온 세상 속에 소리 높여 전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심판을 통하여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구원의 새역사를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새로운 역사는 온 인류를 향한 메시야의 구원의 역사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의 역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 소식은 기쁨의 소식이고, 모든 인류에게 소리 높여 전해야 하는 복된 소식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의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 하나님이 심판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하시려는 무엇입니까?

● 기도 : “심판을 통해 구원하시는 주의 은총을 증거하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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