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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9일(월) 이사야 66장 운영자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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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이사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이사야 66장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이 하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이 하며 드리는 1)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이 하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행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4   나 또한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듣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며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라 하시니라

5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아 그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6   떠드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들려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7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8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다 그 성읍과 함께 즐거워하라 그 성을 위하여 슬퍼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성과 함께 기뻐하라

11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라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뭇 나라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성읍의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14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의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의 원수에게 더하리라

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내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실 것이라

16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죽임 당할 자가 많으리니

17   스스로 거룩하게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에 있는 2)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내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19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징조를 세워서 그들 가운데에서 도피한 자를 여러 나라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뭇 나라에 전파하리라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뭇 나라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21   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619() 이사야 66


<핵심묵상 구절>

13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14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의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의 원수에게 더하리라”(이사야 66:13-14)

 

새로운 구원의 역사 아래서 하나님이 찾는 자는 보이는 성전을 세우고 거짓 제사를 드리는 자들이 아닙니다.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주 앞에 나아오는 자를 하나님은 돌아보십니다.(1-3) 3절의 말씀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모습을 가졌지만 또한 동시에 죄를 짓고 우상을 섬기는 모습을 가진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아시고 그들을 징계하십니다.(4-5) 이들은 죄를 지으면서도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인 듯 포장하며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들을 멸시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수치를 당하는 자들은 거짓 믿음으로 포장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갑작스럽게 시작되고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원래 진통이 시작되고 시간이 흘러야 해산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그러한 진통의 시간이 없이 바로 아들을 낳게 된다는 것은 어떤 준비의 시간도 없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7-9) 실제로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준비 가운데 갑작스러운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포로로 잡혀있던 이스라엘이 고레스에 의해 갑작스럽게 귀환하게 된 것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의 시대가 시작된 것도 모두 동일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해산을 통해 태어난 자들은 그 영광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들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10-14) 이 구절들은 태어난 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안겨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 안에 있는 자들, 곧 하나님의 나라를 사랑하며 기뻐하는 자들의 모습이 이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약의 시대를 대표하는 율법과 성전과 약속의 땅은 보이는 신앙의 상징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보이는 신앙에 머물렀지만 하나님의 지적처럼 그 안에서 다른 우상을 섬겼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며 죄를 짓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자는 신실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긴 이사야서에 등장하는 마지막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열방을 향한 구원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어 이제 모든 세상을 향해 구원의 초청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18-19) 여기 등장하는 나라들은 모두 이스라엘로부터 지역적으로 매우 멀리 떨어진 나라들입니다. 먼 지역에 위치한 나라들에게까지 하나님의 영광이 전해지도록 하시겠다는 것은 세상 모든 곳에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구원의 경계가 허물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하셨듯이 동일하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인정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20-23) 그러나 은혜를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이 아닌 심판이 임할 수 밖에 없습니다.(24)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죄로인한 심판의 메시지로부터 시작되었고 그 심판 안에서 주시는 구원의 메시지로 이어졌으며 이제 새로운 역사 속에서 모든 세상을 향해 선포되는 구원의 약속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주목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앞에서 겸손한 모습으로 주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의 약속을 받은 우리도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그 역사를 이어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은혜를 받은 자로서 감사하며 그 은혜를 세상에 전하고 나눌 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 : 나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까?

기도 : “주여, 겸손한 마음으로 주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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