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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7일(월) 예레미야 20장 운영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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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예레미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20장


 1   임멜의 아들 제사장 바스훌은 여호와의 성전의 총감독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이 일 예언함을 들은지라

2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베냐민 문 위층에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 두었더니

3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에서 풀어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1)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너로 너와 네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네 눈은 그것을 볼 것이며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5   내가 또 이 성읍의 모든 부와 그 모든 소득과 그 모든 귀중품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6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로 되어 옮겨지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은 네 모든 친구도 그와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7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8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10   나는 무리의 비방과 사방이 두려워함을 들었나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하오며 내 친한 벗도 다 내가 실족하기를 기다리며 그가 혹시 유혹을 받게 되면 우리가 그를 이기어 우리 원수를 갚자 하나이다

11   그러하오나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나를 박해하는 자들이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하지 못하므로 큰 치욕을 당하오리니 그 치욕은 길이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심을 나에게 보게 하옵소서

13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14   내 생일이 저주를 받았더면, 나의 어머니가 나를 낳던 날이 복이 없었더면,

15   나의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기를 당신이 득남하였다 하여 아버지를 즐겁게 하던 자가 저주를 받았더면,

16   그 사람은 여호와께서 무너뜨리시고 후회하지 아니하신 성읍 같이 되었더면, 그가 아침에는 부르짖는 소리, 낮에는 떠드는 소리를 듣게 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니

17   이는 그가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아니하셨으며 나의 어머니를 내 무덤이 되지 않게 하셨으며 그의 배가 부른 채로 항상 있지 않게 하신 까닭이로다

18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부끄러움으로 보내는고 하니라 

 

 

 

                                       7월 17일(월) 예레미야 20장


<핵심묵상 구절>

“나는 무리의 비방과 사방이 두려워함을 들었나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하오며 내 친한 벗도 다 내가 실족하기를 기다리며 그가 혹시 유혹을 받게 되면 우리가 그를 이기어 우리 원수를 갚자 하나이다”(예레미야 20:10)

 

  예레미야는 성전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도층 사이에 큰 소동을 가져오게 되고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위협과 핍박을 받게 됩니다.(1-2절)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베냐민 문 위층에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 두었더니”.(2절) 바스훌은 제사장으로 성전을 감독하는 위치, 아마도 질서 유지를 담당하고 있었던 지도자였을 것입니다. 그는 심판을 예언하는 예레미야를 가두고 그에게 벌을 준 후에 풀어줍니다. 그때 예레미야는 바스훌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3-6절)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에서 풀어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3절) 하나님께서는 바스훌이라는 이름을 마골밋사빕이라는 이름으로 바꾸라는 말씀을 전하십니다. 그 뜻은 ‘모든 사방이 두려움’으로 가득하다는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제사장의 모습을 유다에 비유하여 유다에게 미칠 두려움의 시간을 예언하시는 것입니다. 예언에 이어지는 예레미야의 고백의 형태는 앞에서도 계속해서 등장했습니다. 여기서도 예레미야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호소와 간구를 드립니다.(7-9절) 예레미야가 받은 조롱과 모욕은 심각했습니다. 그는 왕국의 멸망과 심판을 예언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반발도 컸습니다. 그는 그것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어했지만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그것을 멈출 수 없도록 했습니다.(10절) 사람들은 예레미야가 어떤 실수라도 하면 그를 고소하기 위해 감시했고 심지어 그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까지도 그가 넘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11-13절) 예레미야는 그러한 상황 속에서 자신이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고백합니다. 자신은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치욕을 갚으시고 자신을 대신해서 보복을 하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의 고백과는 다르게 지금 그의 상황은 몹시도 괴롭고 힘듭니다. 그는 그러한 마음을 고백하는데 이것은 마치 다윗의 시편이나 욥의 고백을 연상시킵니다.(14-18절)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사명에 순종하지만 그의 삶은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러한 이들을 통해 이어져 왔고 지금도 삶의 자리에서 순종하는 이들을 통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신뢰함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의 역사를 이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오는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 기도 : “주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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