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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그리스도를 본받아_토마스 아 켐피스 | 운영자 | 2023-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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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본받아
책소개
우리의 내면을 경건의 영성으로 가득 채워 줄 탁월한 영성 지침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라틴어 원전 완역본의 리커버 에디션인 이 책은 오늘의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과 한 손에 들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본래 15세기 네덜란드 공동생활 형제단의 수도사인 토마스 아 켐피스가 신입 수도사들의 영성훈련을 위해 쓴 책이다. 중세 시대에 사회가 혼란하고 기독교가 영적으로 세속화되었을 때, 수도원은 교회의 꽃이자 영적 샘물이 되었다. 그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토마스 아 켐피스는 수도사들이 영적이고 경건한 삶과 굳건한 신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들의 영적 갱신을 위한 지침서로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받아들여 그가 나의 주인이 됨을 고백하는 것’이 신앙의 핵심임을 말하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우리는 이 시대의 현대화와 교회의 세속주의로 인해 영적 무지와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다. 시대를 넘나들수록 더욱 밝게 빛나는 이 탁월한 영성 지침서로 우리의 내면을 밝히자.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 불멸의 고전을 일상에서 읽고 또 읽어 우리의 내면을 경건의 영성으로 가득 채우자.
저자소개 토마스 아 캠피스(Thomas a Kempis ) 1380년(혹은 1379년)에 독일 뒤셀도르프 북쪽 라인강 하류에 위치한 켐펜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아 켐피스’는 켐펜 출신이라는 뜻이며, 본래 성은 헤메르켄(Hemerken)이다. 13세 되던 해에 네덜란드의 데벤터에 있는 공동생활 형제단 학교에 들어가 거기서 근대 경건 운동(Devotio Moderna)의 핵심 인물이었던 플로렌스 라데빈스의 영향을 받으며 경건을 익혔다. 20세 때, 형 요한이 부원장으로 있던 즈볼레의 아우구스티누스파 수도회인 성 아그네스 수도원에 입회하여 1407년에 신앙 서약을 하고 1413년경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1425년에 부원장이 되었지만, 정치적 갈등에 휘말리자 그의 형과 더불어 아른헴으로 옮겨 갔다. 1432년에 그의 형이 죽기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후에 다시 아그네스 수도원으로 돌아온 그는 1448년에 다시 수도원 부원장이 되었다. 네 번이나 성경 전체를 필사했으며 여러 인물의 전기를 저술하고, 찬송가를 작사하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했다. 평생을 손에서 펜을 놓지 않았다고 알려진 그는 마침내 1471년에 소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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