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9일(월) 새아침의 기도 | 최형섭 | 2025-0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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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상한 자를 고치시고 싸매시는 하나님! 세상 풍파에 휩쓸려 찢기고 상한 우리 마음을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소서. 죽음 앞에서 상심하고 좌절하는 마르다와 마리아를 향해 걱정 말라고 위로하셨던 주의 위로가 우리와 함께 해 주소서 삶이 고달플 때마다 “괜찮다”고 “힘내라”고 격려하시는 주의 사랑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가정임을 압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족에 대해 사랑과 용서가 없는 형식적인 관계를 유지할 때가 많았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 자는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 보다 더 악한 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사랑으로 섬기고 보살피지 못한 허물을 용서해 주소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한 것처럼 이 하루도 눈에 보이는 가족을 더 사랑하며 섬기기 원합니다. 가족 모두가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은혜 내려 주소서 능력의 하나님!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 되었습니다. 나라의 산적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게 지혜와 능력을 허락해 주소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화해와 사랑으로 이끌어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가도록 용기를 주소서 불의가 정의를 이기지 못하도록 온전한 법을 만들고 집행하게 하소서 늘 함께 동행하시고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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