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유아부 여름 이야기(3) | 최찬용 | 2025-0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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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파라슈트 – 바다 탐험 형형색색 파라슈트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바다 속을 누벼봤어요. "이건 문어다!" "물고기 친구들도 보여요!" 바다 생물 친구들을 상상하며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온몸으로 느낀 시간이었어요.
8️⃣과일꼬치 만들기 달콤한 과일들을 내 마음대로 꽂아 먹는 시간!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 손으로 직접 느껴봐요!
9️⃣ 점심시간 – 주먹밥, 과일, 루꼴라 피자 부장님과 선생님이 정성껏 만들어주신 점심! 우리가 직접 키운 루꼴라로 만든 피자까지! 먹는 것 하나하나에 감사와 기쁨이 가득했어요.
오늘 하루, 너무 수고한 우리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귀여운 물총을 나누어 주었어요. “이거 들고 물놀이 가고 싶어요~!”
작은 씨앗을 심고, 조심스럽게 물을 주던 아이들의 손길,
바다를 지키고 싶다며 조개껍질을 하나하나 모으던 그 진지한 눈빛, 그리고 내가 키운 루꼴라로 만든 피자를 먹으며 환하게 웃던 얼굴들!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에 대한 사랑과 돌봄의 마음이 조용히, 그러나 깊이 심어졌습니다.
자연을 아끼는 마음, 친구를 배려하는 따뜻함, 무심히 지나치던 것들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다시 바라보는 시선이 아이들의 하루 속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 작은 손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기를, 하나님 마음에 꼭 맞는 사람으로 자라가기를, 우리는 오늘도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유아부 친구들 사랑해요!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 앞으로도 함께 돌보며 살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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