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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 간직할 말씀: 죄인의 열매 배새일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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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는 주일 설교 말씀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그냥 흘러가게 두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붙잡아 살아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인데, 자녀와 부모가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노력을 함께하면 더욱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본문: 마태복음 3장 7-12절

7 요한은 많은 바리새파 사람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쳐올 징벌을 피하라고 일러주더냐?

8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어라.

9 그리고 너희는 속으로 주제넘게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 하고 말할 생각을 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를 이미 나무 뿌리에 갖다 놓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실 것이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분이시다. 나는 그의 신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그는 손에 키를 들고 있으니,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여,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1. 천국에 살기 위한 준비

 지난주 우리는 세례요한을 만났습니다.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그 뜻을 이룬 사람입니다. 그가 전했던 하나님의 뜻은 “회개”입니다. 그런데 그가 회개를 전한 이유는 명확하고 간단합니다. 하늘나라가 이 땅에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사람들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만 했습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나라, 곧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준비는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그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회개하는 것입니다. 

 

 

2. 세례를 받는 두 부류의 사람. 

 죄와 회개, 세례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죄: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난 상태

회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세례: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을 상징하는 행위 

 

 세례요한이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례를 주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세례를 받으러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죄를 자복했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들은 그저 임박한 진노(심판)를 피하려 세례를 받고자 했습니다. 진정한 회개를 위해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내 뜻을 위해 살았는지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자각이 없이는 결코 온전한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내 판단과 생각으로 점철된 내 뜻이 결국 하나님의 뜻으로 둔갑해 나를 이끌기 때문입니다. 

 

 

3. 죄인의 열매 

 우리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려는 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싶은 통제력을 갖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아담이라는 한 인물을 통해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담과 같이 각자의 뜻으로 세상을 구분하고 판단하기 좋아합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자리를 엿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자비가 풍성한 분이셔서 우리가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 같은 죄인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돌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길을 돌이켜 다른 길을 걷는 것 정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돌아간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길을 걷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회개의 합당한 열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자복하는 말과 생각으로만 회개할 수 없습니다. 회개의 마음이 들었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우리의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내 판단과 이기심, 욕망과 불신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우리 삶을 맡겨야 합니다. 저는 주님의 뜻이라고 하면 가난한 이를 돕는 것, 소외받는 이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 희망을 잃은 이에게 희망을 주는 것, 복음을 전파하는 것, 교회를 세우고 살리는 것 등이 떠오릅니다. 내 이익과는 관계가 먼 일들이지만, 내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외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를 열매로 이끄는, 이 완전하게 다른 길은 불편하고 고됩니다. 그렇다고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고 남들에게 인정을 받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좁은 길을 걷는 사람들만 누릴 있는 영원한 아름다움과 샘솟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 삶을 돌이켜 향긋한 열매를 맺게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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