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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성탄절에 새 생명을! 운영자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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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새 생명을!

 

1부 예배가 830분으로 시간을 변경한 이후, 1부 예배 참석자는 약간 많아졌습니다. 반면에 2부와 3부 예배 참석자는 인원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볼 때 예배인원이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돌아가시거나 멀리 이사 가시는 분에 비해, 태어나는 아이들이 적기 때문에 자연감소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문제는 새 교우들의 등록이 적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만 해도 등록교인이 30명이 되지 않습니다. 등록하는 교우들의 상당수가 스스로 등록하는 분들입니다. 참 반갑고 감사한 분들입니다. 그러나 기존 교우들의 전도하려는 의지가 약합니다. 저는 교회 성장주의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교인의 감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기대는 교회가 주님 오실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라는 것입니다. 저는 교우들이 우리교회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가끔 찾아오시는 분들도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진심으로 예배와 공동체의 분위기를 매우 좋게 평가해 주시곤 합니다. 하지만 예배 인원은 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것을 극복할 수 있을까?” 요즈음 생각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성탄절에 드릴 전도 작정서를 나누어드렸습니다. 아기 예수가 오시는 성탄절에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린 동방박사들처럼, 영혼의 새 생명을 성탄절 예물로 주님께 드리자고 제안하는 것입니다. 2018 대림절은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며 새 생명을 잉태하는 기간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물론 작정한 분들을 초청하도록 독려하겠지만 원칙적으로 작정하신 전도대상자를 초청하는 날을 따로 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느 주일이든 주일 예배에 이웃을 초대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라 매주일 예배의 자리에 이웃을 초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대할 이웃이 마땅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일을 위해 기도하고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면 뜻하지 않게 초대할 이웃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성탄절에 새 생명을 성탄예물로 예수님 품에 안겨드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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