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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 말씀이 기준이 되는 새해 운영자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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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기준이 되는 새해

 

송년 칼럼에 세상의 빠른 변화에 대한 소회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지난 주중 열린 CES 2026을 보며 다시 한번 변화의 속도를 실감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소비자 가전 전시회)의 약자로서, 1967년부터 시작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전시회로, 한 해의 가전·IT 트렌드를 결정짓는 무대입니다.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이 전시회에 전 세계 150개 국가, 4,500여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삼성, 현대, LG 등 대표 기업들을 비롯해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2026년은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이라는 슬로건으로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실제로 작동하는 기술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가장 주목을 끈 것은 현대차가 개발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였습니다. 실제 사람처럼 걷는 아틀라스의 모습과 그 유연성에 저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순 시연을 넘어 물류, 제조 현장에 투입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어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혁명을 예고했습니다. LG전자도 집안일을 돕는 휴머노이드 로봇 '클로이드(Cloid)'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자율주행의 새로운 병기인 '알파마요 AI'를 깜짝 발표했습니다. 단순 주행을 넘어서 복잡한 도심 주행을 학습시켜서 인간처럼 추리하고 판단하며 운전하는 기술을 가진 AI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AI의 기술발전이 아무리 요란해도 인간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듯, 그것은 인간이 만든, 인간의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술의 발전에 대해 어떤 기준을 제공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기독교 신앙의 경전, ‘Canon’입니다. Canon은 그 단어의 어원이 수메르어 ‘gi’와 히브리어 ‘kaneh’인데 그 뜻은 갈대입니다. 그리스어는 ‘Kanon(κανών)’인데 직역하면 곧은 막대기혹은 갈대 줄기란 뜻입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곧은 갈대 줄기에 눈금을 새겨 길이를 재는 '(ruler)'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캐논은 어떤 것을 판단하는 '표준', '척도', '규범'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것을 판단하는 표준이요, 척도요, 기준입니다. 이 눈부신 기술발전의 시대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치 않는 판단의 기준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더욱 묵상해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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