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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8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 운영자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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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

 

가끔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를 묻게 됩니다. 이 땅에 수많은 교회가 있는데, 우리 교회는 어떤 선교적 사명을 가지고 있는 지를 묻는 것입니다. 물론 이 땅의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함께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 땅에서 구현해야 할 지체들입니다. 그래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거울처럼 비추어주어야 합니다. 신학자 칼 바르트는 일찍이 교회를 향해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교회는 그 시대마다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늘 새로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길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는 무엇보다 부단히 자신이 누구인지를 물어야 합니다. 자기 정체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올해 표어를 세상의 희망이 되는 교회로 정한 것도 바로 이러한 맥락, 즉 자신의 정체성을 묻는 물음에서 온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구원의 통로, ‘거룩한 백성이며,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세상의 희망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거듭 확인해야 하고, 거기서 우리가 서야 할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25년 전에 작성된 우리 교회 비전선언문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성북교회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성북교회는 자기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여기 있으며, 이웃을 섬기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하여 여기 있습니다.” 교회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저는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할 때, 늘 비전선언문을 이정표로 삼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섬기고 가르치고 사랑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선언문의 다짐도 잊지 않습니다. 오늘은 여신도주일이며, 청지기수련회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세상의 희망임을 확인하고 더욱 힘있게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를 다짐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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