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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예배활동-나의 분노 마주하기 배새일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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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배새일 전도사입니다. 

이번 주 활동은 '분노를 마주하기'입니다. 

 먼저 이 날이 생일이었던 조은선 선생님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우리는 분노의 경험을 이야기 했습니다. 화가 났던 때를 생각해 내고 그때 우리를 화나게 한 상황, 사물, 사건 또는 사람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누가 거기에 있었고, 우리는 그때 어디에 있었으며, 그 사람의 얼굴 표정은 어땠는지 등을요. 

 

1. 분노의 경험

진행자가 시작한 다음 문장들을 돌아가면서 빠른 속도로 완성해 갑니다. 

1) "저는 ~때, ~상황에서 화가 나요."

2) "화가 나면 제 몸은 ~되었던 것 같아요." 

무례하고 예의 없는 사람을 보았을 때, 

 게임에서 패배할 때나,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이 오히려 지적할 때,

가족과 소통이 잘되지 않을 때, 
상대가 자기 말만 할 때, 
상대가 이어폰을 꼽고 대화할 때,
상대가 회의 때,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할 때,
 수학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등,

 아이들의 분노하는 이유가 다양했습니다. 

 

 2. 몸으로 느끼는 화 - 화를 느끼는 신체 부위 찾기 

 우리는 모두, 때때로 화를 내고 분노합니다. 우리는 함께 눈을 감고 화가 났을 때 어떻게 느꼈는지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몸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몸에서 화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러자 한숨이 나오고, 탄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분노할 때, 다양한 몸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맥박이 빨라지고, 머리가 아프고, 속이 답답하고, 눈빛이 날카로워지는 등의 변화 말입니다. ​

 우리는 분노를 인정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화가 났지만, 화가 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고작 이런 일에 화가 났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 것으로부터 기인합니다. 그러나 우리 몸은 비교적 솔직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몸의 변화를 통해 우리에게 나타나는 분노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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