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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0일(수) – 서신서 묵상 / 고린도후서 3:12-4:2 운영자 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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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3장 [개역개정]

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린도후서 4장 [개역개정]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월 20(수– 서신서 묵상 / 고린도후서 3:12-4:2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모세가 하나님의 계명을 받고 내려왔을 때, 얼굴에 광채가 나는 것을 가리기 위해서 너울(수건)을 썼는데,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 속에서 이 사건을 매우 독특하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너울이 율법의 말씀(모세의 빛나는 얼굴)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주님께 돌아서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 너울이 제거된다고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견해는 어떤 토대위에 서 있습니다. 자신이 처해있는 입장 때문에 사물을 선입견 없이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내가 속한 문화나 세계관에 영향 받고, 내 경험과 상처가 우리의 시선(해석의 관점)좌우 합니다. 이것들이 바로 너울입니다. 바울은 막힘없는 자유의 영이신 주님 안에 있을 때 우리의 시야를 막는 너울이 벗겨지고, 주님처럼 변화하여 큰 영광에 이른다고 말합니다. 주님 안에서 너울을 벗고 막힘없는 자유의 영으로 살아갑시다.

 

​ 묵          상:  내 시야를 가리고 있는 '너울'은 어떤 것일까?

 

​ 기          도 “주여, 주님 안에서 너울을 벗고 자유의 영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 침묵과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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