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8일(화) 출애굽기 17장 | 운영자 | 2020-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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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출애굽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17장 [개역개정]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9월 8일(화) 출애굽기 17장 <핵심묵상 구절> “7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출 17:7) 이스라엘 백성은 처음 ‘마라’에서(15장), 또 신 광야에서(16장), 그리고 오늘 르비딤(‘므리바’ 혹은 ‘맛사’ 라고도 함)에서 물과 음식이 떨어질 때마다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필요를 신실하게 채워주셨습니다. 마라에서는 쓴물을 달게 만들어 주셨고, 신 광야에서는 먹을 것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내려주셨으며, 오늘 르비딤에서도 반석에서 마실 물이 터져 나오게 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상황이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았는데, 오늘 르비딤에서는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의심하며 시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 그분의 왕국에는 왕이신 하나님이 계시고, 또 그 통치를 받는 백성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왕 노릇을 해주시며, 백성들을 돌보십니다. 그렇다면 백성들도 그러한 주군을 신뢰하고 충심으로 따라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롭게 태어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광야의 양육과 훈련의 목적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깨닫는 것이었습니다. 원망스러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묵상 : 하나님이 ‘안 계신가’하고 의심한 적은 없습니까?
● 기도 : “주여, 하나님이 안 계신 순간이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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