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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9일(수) 출애굽기 18장 운영자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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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출애굽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18장 [개역개정]

1  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돌려 보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3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4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5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더불어 광야에 들어와 모세에게 이르니 곧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진 친 곳이라

6  그가 모세에게 말을 전하되 네 장인 나 이드로가 네 아내와 그와 함께 한 그의 두 아들과 더불어 네게 왔노라

7  모세가 나가서 그의 장인을 맞아 절하고 그에게 입 맞추고 그들이 서로 문안하고 함께 장막에 들어가서

8  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말하매

9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10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11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1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13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14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15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16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18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19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21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23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24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25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26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

27  모세가 그의 장인을 보내니 그가 자기 땅으로 가니라 

 

 

99() 출애굽기 18

 

<핵심묵상 구절>

11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18:11)

 

출애굽기 18장에는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방문해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그의 두 아들(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데려왔습니다. 십보라와 두 아들은 분명히 처음에 모세와 함께 이집트에 왔었습니다.(4:20) 그런데 오늘 장인 이드로와 함께 출애굽한 모세에게 찾아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이집트 체류기간 중, 모세를 떠나 미디안 광야의 친정으로 돌아갔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에 모세의 가정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이렇게 가끔씩 나오는 일화들을 통해 그 가정의 단면을 들여다보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사명을 우선 해야만 하는 사명자의 가정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드로는 이내 모세와 만나, 사위인 모세에게 출애굽의 전 과정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이적들을 전해 듣습니다. 그리고는 소감을 한 마디로 정리해서 고백합니다.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11) 이드로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 이제똑똑히 알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오늘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유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똑똑히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묵상 : 우리 가정의 믿음생활은 이웃에 모범이 됩니까?

 

기도 : “주여, 우리의 일상의 삶이 주님을 나타내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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