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 홈 >
  • 교회사역 >
  • 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2020년 9월 21일(월) 출애굽기 26장 운영자 2020-09-2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94

http://sungbukch.onmam.com/bbs/bbsView/73/5797668

* 매주 월요일- 금요일 출애굽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26장 [개역개정]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2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3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4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  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6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게 한 성막을 이룰지며

7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8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하고

9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이을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11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12  그 막 곧 휘장의 그 나머지 반 폭은 성막 뒤에 늘어뜨리고

13  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쪽에 한 규빗, 저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리고

14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16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으로 하고

17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18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쪽을 위하여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19  스무 널판 아래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지니 이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

20  성막 다른 쪽 곧 그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로 하고

21  은 받침 마흔 개를 이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22  성막 뒤 곧 그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고

23  성막 뒤 두 모퉁이 쪽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24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25  그 여덟 널판에는 은 받침이 열여섯이니 이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26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27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이며

28  널판 가운데에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29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30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아서

32  금 갈고리를 네 기둥 위에 늘어뜨리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 받침 위에 둘지며

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그 휘장 바깥 북쪽에 상을 놓고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할지며

3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7  그 휘장 문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921() 출애굽기 26

 

<핵심묵상 구절>

34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그 휘장 바깥 북쪽에 상을 놓고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할지며 36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7그 휘장 문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26:34-37)

 

모세는 성막의 설계와 제작, 설치 및 운영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모두 계시 받느라 무려 40일 밤낮을 시내산 정상, 하나님 앞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만큼 정보의 양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성막이 담고 있는 구체적인 의미들까지 아주 상세하게 배웠을 것입니다. 후에 성막 제작의 총 책임자로 지명 받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그런 모세와 많은 부분에 있어 의논하고 대화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성막은 여러 구성요소가 정교하고 유기적으로 결합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부속들은 저마다 용도가 정해져 있고, 그 용도에 따라 위치가 결정됩니다. 성막 안에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성막은 밖에서 볼 때는 해달의 가죽으로 덮여 있어 볼품이 없지만, 그 내부는 온통 금으로 되어 있으며, 정교하게 수놓은 휘장으로 덮여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성막은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모형이요 그림자였습니다. 예수님의 참된 아름다움 역시 그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내면에 있었음을 기억해 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우리 역시 그렇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도의 참된 아름다움은 내면의 아름다움임을 묵상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맡겨주신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귀하게 가꿔갈 것을 결단해 봅니다.

 

묵상 : 성막인 우리 삶의 안과 밖은 어떻습니까?

 

기도 : “주여, 내면이 더 아름다운 믿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0년 9월 22일(화) 출애굽기 27장 운영자 2020.09.20 0 234
다음글 2020년 9월 20일(주일) 주일 설교 본문​ '하나님의 친구 - 야고보서 2 : 20 -24' 운영자 2020.09.19 0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