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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목) 민수기 2장 운영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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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레위기와 민수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민수기 2장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3  동방 해 돋는 쪽에 진 칠 자는 그 진영별로 유다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4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칠만 사천육백 명이며

5  그 곁에 진 칠 자는 잇사갈 지파라 잇사갈 자손의 지휘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6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사천사백 명이라

7  그리고 스불론 지파라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8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칠천사백 명이니

9  유다 진영에 속한 군대로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팔만 육천사백 명이라 그들은 제일대로 행진할지니라

10  ○남쪽에는 르우벤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11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육천오백 명이며

12  그 곁에 진 칠 자는 시므온 지파라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13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구천삼백 명이며

14  또 갓 지파라 갓 자손의 지휘관은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니

16  르우벤 진영에 속하여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천사백오십 명이라 그들은 제이대로 행진할지니라

17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

18  ○서쪽에는 에브라임의 군대의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19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오백 명이며

20  그 곁에는 므낫세 지파가 있을 것이라 므낫세 자손의 지휘관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21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삼만 이천이백 명이며

22  또 베냐민 지파라 베냐민 자손의 지휘관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23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삼만 오천사백 명이니

24  에브라임 진영에 속하여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만 팔천백 명이라 그들은 제삼대로 행진할지니라

25  ○북쪽에는 단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단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26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육만 이천칠백 명이며

27  그 곁에 진 칠 자는 아셀 지파라 아셀 자손의 지휘관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28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천오백 명이며

29  또 납달리 지파라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요

30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니

31  단의 진영에 속하여 계수함을 받은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행진할지니라 하시니라

32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니 모든 진영의 군인 곧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며

33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계수되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1119() 민수기 2

 

 

<핵심묵상 구절>

1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2:1-2)

 

 

민수기 2장을 읽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군대로 바라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진영’, ‘군기’, ‘지휘관등 군사용어들이 반복해서 등장하며, 결정적으로 군대라는 단어가 반복 사용되며(16) 계수된 각 지파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이 기대하신 정체성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군대로 바라보신 하나님께서 군대로서 그들에게 기대하신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우리는 군대라고 하면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각자가 경험한 군대라는 집단의 문화가 먼저 떠올라서 그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군대라고 부르실 때 그런 것을 기대하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신 군대의 긍정적이고 순기능적인 면,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면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절대적인 순종일 것입니다. 충직한 군인들이 상관의 명령에 절대복종 하듯,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평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순종하기를 기대하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삶의 현장에서는 에덴동산으로부터 시작된 진리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름 받은 전쟁터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무엇이 영원한 진리인가?’를 분별하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아내야 하는 매일의 삶의 현장입니다. 원수 사탄은 온 세상을 동원해서 끊임없이 말합니다. “인생은 돈이다.”, “인생은 권력이다.”, “너 자신이 네 인생의 주인이고 주인공이다. 네가 원하는 것만 해라.”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분별하고 거부해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 가운데 반복되는 이 치열한 진리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가까이 하며 날마다 승리의 길을 걸어가는 진짜 실력 있는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끝내는 내 영혼을 노략질하고 파멸에 이르게 할(10:10) 사탄의 거짓말을 분별하고 영원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만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강한 군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묵상 : 나는 하나님의 군대의 군사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기도 : “주여, 하나님의 군사로서 말씀에 절대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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