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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수) 민수기 1장 운영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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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레위기와 민수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민수기 1장 [개역개정]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

5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6  시므온 지파에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7  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8  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9  스불론 지파에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10  요셉의 자손들 중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므낫세 지파에서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1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12  단 지파에서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14  갓 지파에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  납달리 지파에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니라 하시니

16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

17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18  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  르우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2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  시므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

24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  갓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

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  유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28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  잇사갈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30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  스불론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칠천사백 명이었더라

3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  에브라임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34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  므낫세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36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  베냐민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38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  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육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40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  아셀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천오백 명이었더라

42  ○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  납달리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4  ○이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하였더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47  ○그러나 레위인은 그들의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51  성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그 진영별로 각각 그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1118() 민수기 1

 

<핵심묵상 구절>

1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1:1-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진군해 가시기 위해, 출애굽 이후 1년에 걸쳐 두 가지를 힘써 준비하셨습니다. 바로 율법수여성막건설이었습니다. 오늘 민수기 1장은 이 두 가지 준비가 완료된 후, 광야에서의 행군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기록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장정들의 수를 계수하라고 하셨습니다. 20세에서 60세까지의 남자가 지파별로 몇 명이나 있는지 세어보라고 하신 것입니다. 각 지파별로 계수되어 올라온 숫자의 총합은 603,550명이었습니다. 여기에는 20세 미만의 청소년과 아이들, 여자들과 노인들의 수는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 다 합치면 200만이 훌쩍 넘을 것이란 예측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 출애굽 후 시행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인구조사 본문 위에서, 지나온 시간들을 거슬러 아브라함의 발걸음을 되돌아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한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꿈은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한 평생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살았습니다. 바로 땅과 후손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후손들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질 것이며, 후손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이것은 크고 놀라운 약속의 말씀이었지만, 이 약속을 품고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아브라함은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은 고사하고, 자신의 뒤를 이를 단 한 명의 후사를 위해 무려 25년 동안이나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씨름을 했습니다. 가나안 지경 전체는 고사하고 그의 생전에는 손바닥만한 땅 한 평 얻지 못하고, 겨우 장지로 사용할 막벨라 굴과 거기 딸린 밭 한 뙈기를 얻을 수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아브라함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그 약속이 실제로 이루어져가고 있는 오늘 본문의 상황에서 아브라함을 되돌아본다면, 그의 믿음의 분투와 손해를 무릅쓰는 순종만큼 귀한 것이 어디 있는지 묻게 됩니다. 그가 믿음을 지키기 위해 분투했고, 외로움을 견디며 말씀에 순종해 주었기에,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은 역사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었으며, 움이 돋고 싹을 틔우며 자라갈 수 있었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순종하기 위해 절치부심했던 한 사람의 삶이 이렇듯 놀라운 하나님 역사의 토대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묵상 : 나는 외롭고 힘든 순종을 묵묵히 한 적이 있습니까?

 

기도 : “주여, 순종의 열매를 거두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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