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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5일(금) 신명기 17장 | 운영자 | 2021-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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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신명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신명기 17장 [개역개정] 1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어느 성중에서든지 너희 가운데에 어떤 남자나 여자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 언약을 어기고 3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령하지 아니한 일월성신에게 절한다 하자 4 그것이 네게 알려지므로 네가 듣거든 자세히 조사해 볼지니 만일 그 일과 말이 확실하여 이스라엘 중에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함이 있으면 5 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그 남자나 여자를 돌로 쳐죽이되 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7 이런 자를 죽이기 위하여는 증인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댄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댈지니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8 네 성중에서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서로 간에 고소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9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지를 네게 가르치리니 10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11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말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12 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13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무법하게 행하지 아니하리라 14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 15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16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17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18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20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2월 5일(금) 신명기 17장 <핵심묵상 구절> “10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11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말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12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13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무법하게 행하지 아니하리라”(신 17:10-13) 신명기 17장은 “가족의 확장”이라는 주제를 다룬 16장과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6장이 아래로, 도움이 필요한 지체들을 보듬고 품으라는 방향을 제시했다면, 오늘 17장은 위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백성의 지도자들, 제사장과 재판장에게 의지하고 그들에게 순종해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동체의 질서가 바로 세워지기를 바라셨던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도 그렇고, 이스라엘 국가 공동체에서도 말입니다. 공동체의 어른에게 순종을 명하는 모세의 어조는 사뭇 단호합니다. 아마도 모세 자신이 지나온 광야 여정 중 경험한 바, 죄로 물든 부패한 인간이 얼마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에 반발하기 쉬운지 절감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야 40년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을 향한 반역과 불순종으로 점철된 기간이기도 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반발은 종종 눈에 보이는 모세 자신을 향했던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모세는 자신에게 반발했던 백성들이 자신 이후의 다른 지도자들에게 반발할 것을 걱정하며 어찌하면 좋을지 하나님께 많이 문의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엄한 명령은 그 결과물로 나오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 17장 후반부는 왕 같은 지도자들을 위한 말씀인데 겸손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6장과 17장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십계명의 제 5계명을 근간으로 하여 확장된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아래로는 자녀를 사랑으로 보살피고, 더 나아가 공동체 내에 돌봄이 필요한 지체들을 꼭 그러한 사랑으로 보듬으라고 하시며, 위로는 부모를 공경하여 그 권위를 인정하고 그 모든 훈육과 말씀에 순종해야 하듯, 백성들의 지도자들에게도 꼭 그와 같이 그 권위를 인정하고 그 지도에 순종하라 하신 것입니다. 대가족-핵가족-무자녀 가족-1인 가구로 이어지며 우리는 공동체성이 약화 되어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참된 사랑과 권위가 공존하는 공동체에 대한 근원적 관심은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커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고 새겨야 하겠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리더의 역할이든, 따르는 역할이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그 역할을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18-20절)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고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 묵상 : 나는 부모와 지도자의 권위를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 기도 : “주여, 사랑과 권위가 공존하는 공동체를 이루게 하옵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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