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년 5월 21일(금) 사무엘상 5장 | 운영자 | 2021-05-16 | |||
|
|||||
|
*매주 월요일- 금요일 사무엘상을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사무엘상 5장 [개역개정] 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5월 21일(금) 사무엘상 5장
<핵심묵상 구절> “2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삼상 5:2-4)
블레셋은 이스라엘의 언약궤를 빼앗아 옴으로 자신들의 주신 다곤이 이스라엘의 여호와를 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아스돗에 있는 다곤 신전에 언약궤를 전리품으로 바쳤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에 가 보니 다곤 신상이 ‘여호와의 궤 앞에’ 얼굴을 땅에 박고 엎드러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들의 신을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에도 그렇게 엎드러져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머리와 두 손이, 잘린 채로 신전 문지방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어리석게도 자신들의 신의 머리와 두 손이 놓여있던 자리라고 오랜 세월 그 문지방을 밟지 않고 넘어 다녔습니다. 여호와라는 신이 더 강할지라도, 자기들이 섬기는 신은 존중하겠다는 미신적인 행위입니다. 그들의 어리석음과 죄악이 참되신 하나님을 바로 볼 수 없게 합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신이 여호와 하나님보다 강하다는 생각이 틀렸다는 사실을 그들의 수준에 맞춰서 보여주시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일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더 실제적인 심판으로 임했습니다. 마치 애굽을 치실 때와 같이, ‘독종’으로 ‘아스돗’ 전역을 치셨습니다. 결국 블레셋 방백들이 모여 언약궤를 ‘가드’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드에도 독종이 퍼지게 하셨습니다. 이에 다시 언약궤를 ‘에그론’으로 옮기니, 그 지역 사람들이 크게 부르짖어 거부하자 결국 이 전리품을 이스라엘로 되돌려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이미 에그론 전역의 상황은 독종으로 인해 매우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의 무거운 손이 그 도시를 강하게 누르고 있었습니다. 죽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독종으로 치심을 당해 온 성읍에 비명소리가 가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무서운 심판으로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명백히 알리셨습니다. 심판이 엄해질수록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강하게 드러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약궤를 가져 온 자기 백성에게는 아무런 권능을 행치 않으심으로 자신이 한갓 눈에 보이는 상징물과 동일한 분이 아니심을 가르치셨습니다. 하지만 언약궤를 빼앗아 옆에 둔 블레셋에게는 마치 이 상징물이 자신과 동일한 것인 양 권능을 베푸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그들에게는 오직 이스라엘의 여호와만이 유일한 참 신이시며 그들의 신은 한낱 조각품에 지나지 않음을 가르치고자 하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 언약궤가 그저 상징물일 뿐이기에 블레셋에게 아무 일도 행치 않으시고 가만히 계셨다면, 실제로 그들은 자기들이 섬기는 신이 여호와 하나님보다 위대하다는 오해와 착각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언약궤를 가지고 있다고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라는 생각도 문제이지만, 언약궤를 손에 넣었다고 하나님을 정복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큰 잘못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조종되거나 규정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높으신 만주의 주이십니다. ● 묵상 : 다곤 신상을 언약궤 앞에서 엎드러지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기도 : “주여, 오직 주만이 만주의 주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