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3일(화) 시편 145편 | 운영자 | 2022-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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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금요일 '시편'을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시편 145편 [개역개정] [다윗의 찬송시]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1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12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15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21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로다 12월 13일(화) 시편 145편
<핵심묵상 구절>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시 145: 1, 13) 시편 145편은 아크로스틱 형식(각 행이 알파벳 순으로 시작하는 형식)의 시로 140편부터 이어지는 다윗의 시 묶음의 마지막 노래입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한 다윗은 드디어 아침을 맞이하였고(144편) 이제 완전하신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1절) 시인은 하나님께서 진정한 왕이 되시고 찬양받으실 오직 한 분이심을 고백하며 시를 시작합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 찬양받으시기 합당하신 이유들을 나열합니다.(3-7절)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3-4절)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권능으로 행하시는 그의 사역은 강하고 기이하며 초자연적으로 주를 경외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그 능력의 하나님은 두려우신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8절) 모든 것의 주관자요 심판자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해 은혜와 자비를 베푸십니다.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긍휼로 기다려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작고 보잘것 없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이며 하나님의 통치의 성격입니다. 시인은 이 세상 모든 만물의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하나님의 통치를 노래양합니다.(10-13절)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13절) 또한 그의 백성들은 그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배부름을 얻고 그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14-16절)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15-16절) 하나님과 함께하는 모든 인생은 의로움으로 충만하며 주의 은혜가 가득합니다.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은 함께 하시고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사랑하시고 악한 자들을 멀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시인의 믿음의 고백입니다.(17-21절)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대대로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다스리시되 은혜와 자비와 긍휼로 다스리십니다. 특별히 다윗은 하나님의 통지 안에서 놀라운 역사를 수없이 경험하였고 자신을 구원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누렸습니다. 그래서 온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작고 천한 자신을 향해 놀라운 역사와 사랑을 베푸신 것에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자가 될 것임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의 통치 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갑니다. 주는 우리를 구원하셨고 영원토록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통치자이신 주님을 찬앙하며 오늘 우리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 우리는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경험합니까? ● 기도 :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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