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 홈 >
  • 교회사역 >
  • 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2022년 12월 14일(수) 시편 146편​​ 운영자 2022-12-1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78

http://sungbukch.onmam.com/bbs/bbsView/73/6181692

*매주 월요일금요일 '시편'을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시편 146편 [개역개정]

[다윗의 찬송시]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8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12월 14일(수) 시편 146편

 

 

<핵심묵상 구절>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시 146:10)​

 

 

  시편 146편부터 시작되는 시편의 마지막 다섯 시는 할렐루야로 시작하는 이른바 ‘할렐시’입니다. 이 시들은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 시들의 찬양은 개인적인 내용으로부터 시작해서 공동체, 그리고 모든 만물로 확장됩니다. 146편의 찬양은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인 찬양입니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1-2절) 시인은 자신의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찬양하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세상의 것은 유한하고 불완전합니다. 세상에 오직 하나님만이 소망의 이유가 됩니다.(3-5절) 그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주관하시며 그의 백성들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연약한 자들과 억울한 자들, 불쌍한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6-9절)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6-7절) 시인은 그 하나님께서 영원히 그의 백성들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실 것을 고백하며 찬양을 마무리합니다.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10절)

 

  성도의 존재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역사와 우리를 향해 주신 그 큰 은혜와 사랑은 그가 찬양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심을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의 가장 큰 의무이자 특권은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오늘 시편은 주님의 통치가 영원하다고 찬양합니다.(10절) 여기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가 영원하다는 것은, 시간적 의미보다는 하나님의 통치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받아들일 만한 놀라운 통치라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진실하시고 공의롭기 때문에 계속 다스리셔도 모든 사람이 환영할만한 다스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통치는 영원합니다. 오늘도 그 놀라운 하나님의 통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묵상 : 하나님의 통치가 영원하시도록 찬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기도 : “주여, 선하신 주님의 통치로 영원히 우리를 다스리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2년 12월 15일(목) 시편 147편​​ 운영자 2022.12.11 0 248
다음글 2022년 12월 13일(화) 시편 145편​​ 운영자 2022.12.11 0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