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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월) 시편 149편​​ 운영자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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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금요일 '시편'을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시편 149편 [개역개정]


1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2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3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5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7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12월 19일(월) 시편 149편

 

 

<핵심묵상 구절>

“2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3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149:2-3)​ 

 

  시편 149편에 와서 개인, 공동체, 온 피조물로 이어진 찬양의 노래(할렐시)는 이제 하나님 나라의 성도들이 온 세상을 향하여 외치는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1절) 시인은 모든 성도들을 향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초청합니다. 그것이 부르심을 받는 성도의 가장 큰 의무이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2-3절)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찬양하는 자들을 기뻐하시며 그들에게 구원과 기쁨을 주십니다. 성도들은 그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4-6절)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5절) 온 성도들의 찬양은 그 안에서 끝나지 않고 온 세상으로 선포됩니다. 하나님을 향해 대적하는 자들은 모두 그 행위대로 보수(합당한 대가)를 받게 되고 성도는 그 모든 나라들 위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7-9절)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7-9절)

 

  시인은 온 세상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으며 그 중심에 하나님의 백성이 있음을 노래합니다. 146편부터 이어지는 할렐시는 성도의 위치가 얼마나 존귀한 것인가를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천지를 지으시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통해 구원공동체를 이루시고, 그들을 모든 피조물들 안에 특별한 존재로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성도의 가장한 중요한 의무는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고,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세상 속에서 가장 존귀한 자로 여겨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자리에 있는가를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며 오직 주를 즐거이 노래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묵상 : 하나님의 다스림의 중심에는 누가 있습니까?


● 기도 :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오직 주를 찬양하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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