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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6일(금) 이사야 65장 운영자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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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이사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이사야 65장

 

1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2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3   곧 동산에서 제사하며 벽돌 위에서 분향하여 내 앞에서 항상 내 노를 일으키는 백성이라

4   그들이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밤을 지내며 돼지고기를 먹으며 가증한 것들의 국을 그릇에 담으면서

5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서 있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 나는 너보다 거룩함이라 하나니 이런 자들은 내 코의 연기요 종일 타는 불이로다

6   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내가 잠잠하지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하리라

7   너희의 죄악과 너희 조상들의 죄악은 한 가지니 그들이 산 위에서 분향하며 작은 산 위에서 나를 능욕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먼저 그들의 행위를 헤아리고 그들의 품에 보응하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복이 있느니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와 같이 행하여 다 멸하지 아니하고

9   내가 야곱에게서 씨를 내며 유다에게서 나의 산들을 기업으로 얻을 자를 내리니 내가 택한 자가 이를 기업으로 얻을 것이요 나의 종들이 거기에 살 것이라

10   사론은 양 떼의 우리가 되겠고 아골 골짜기는 소 떼가 눕는 곳이 되어 나를 찾은 내 백성의 소유가 되려니와

11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을 잊고 갓에게 상을 베풀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너희여

12   내가 너희를 칼에 붙일 것인즉 다 구푸리고 죽임을 당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하며 내가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고 나의 눈에 악을 행하였으며 내가 즐겨하지 아니하는 일을 택하였음이니라

13   이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너희는 주릴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실 것이로되 너희는 갈할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기뻐할 것이로되 너희는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14   보라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할 것이로되 너희는 마음이 슬프므로 울며 심령이 상하므로 통곡할 것이며

15   또 너희가 남겨 놓은 이름은 내가 택한 자의 저줏거리가 될 것이니라 주 여호와 내가 너를 죽이고 내 종들은 다른 이름으로 부르리라

16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라

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616() 이사야 65


<핵심묵상 구절>

내가 야곱에게서 씨를 내며 유다에게서 나의 산들을 기업으로 얻을 자를 내리니 내가 택한 자가 이를 기업으로 얻을 것이요 나의 종들이 거기에 살 것이라”(이사야 65:9)

 

63장에서 64장으로 이어진 기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응답을 해주십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기다리셨다는 것입니다.(1-2) 죄악 된 백성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다시 돌아와 하나님을 찾기를 두 팔 벌려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들은 계속되는 죄악으로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킨 자들이었습니다.(3-5) 이 구절에서 지적하는 죄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것들입니다. 그러한 죄악을 범하면서도 그들은 자신들이 거룩하다고 말하며 다른 이들을 무시하는 교만까지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죄를 기억하시고 그에 대한 보응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6-7) 죄에 대한 징계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안에도 분명히 순종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백성들을 멸하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8-10) 죄에 대한 보응은 있겠지만 그것이 모든 것을 멸하는 징계는 아닙니다. 그 안에 새로운 역사를 위한 씨앗을 남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악 된 자들을 향한 징계는 분명하게 주어질 것입니다.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을 잊고 갓에게 상을 베풀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너희여”.(11) , 므나는 모두 이방지역에서 믿는 신들로 행운을 준다고 여겼던 것들인데 하나님의 백성들 역시 이들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것은 그들이 매우 세속적인 자들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존재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버림받을 것이고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12-13)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지키며 신실함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복을 주실 것입니다.(14-16) 심판과 징계 가운데서 구원을 부르짖는 기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응답을 하십니다. 그것은 죄로부터 돌이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더욱 큰 징계의 시간이 찾아올 것이지만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는 자들에게는 자비를 베푸시고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구원의 역사에 대하여 다시 말씀해주십니다.(17-19) 죽음 후에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고, 심판의 자리에서 구원이 시작되듯이 이제 과거의 것들이 모두 무너진 곳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여기에도 예루살렘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상징적인 것으로 하나님께서 새롭게 세우시는 역사의 땅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묘사들이 등장합니다. 이 묘사들은 주로 현재, 혹은 과거의 상황에 반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20-23) 오랜기간동안 이들은 죽임을 당하는 자들이었고 자신들의 집에서 자신들의 손으로 먹을 수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고통의 시간은 지나고 이제 자신들의 수명을 온전히 지키며 자신들이 지은 집에서 자신들의 손으로 키운 열매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그들과 안식을 누리시고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에서는 모든 것이 함께 평화를 누리며 평안하게 살아갈 것입니다.(24-25) 이 말씀은 때때로 천국의 묘사처럼 인식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내용은 어둠의 시대가 지나가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고 그 이상 자세한 내용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시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새로운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그 역사 속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불신앙으로 그 역사를 외면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또 믿음을 말하지만 전혀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는 자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심판과 구원의 역사임을 기억하며 오늘 우리를 새로운 역사의 자리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함으로 믿음의 길을 아름답게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은 분명합니다. 그것에는 중간지대가 없습니다. 뜨겁거나 차거나, 검거나 희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책임은 스스로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를 허락하셨습니다. 이제 믿음의 길을 선택한 우리는 그 믿음에 따라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 : 나는 하나님의 뜻을 지키며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기도 : “주여,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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