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 홈 >
  • 교회사역 >
  • 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2023년 6월 15일(목) 이사야 64장 운영자 2023-06-0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30

http://sungbukch.onmam.com/bbs/bbsView/73/6258136

* 월요일-금​요일 이사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이사야 64장

 

1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5   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9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10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11   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폐하였나이다

12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시고 우리에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 

 

 

 

615() 이사야 64

 

<핵심묵상 구절>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이사야 64:9)

6315절부터 시작된 은혜를 구하는 기도는 64장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외면하지 말고 굽어 살펴달라는 요청에 이어 이제 하나님의 권능을 보게 해달라는 간구를 드립니다.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1-2) 하나님의 권능은 모든 세상을 떨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선지자의 고백은 오직 이러한 능력을 행하실 분은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신들도 하나님이 행하신 역사들을 이루실 수 없습니다.(3-4)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하고 고백한 선지자는 이제 자신들의 죄를 고백합니다. 자신들이 죄로 인해 하나님께 징계를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5-7) 인간은 신 앞에서 한없이 부족합니다.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이고 그 죄로 인해 징계를 받게 되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 위대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용서해달라는 요청을 드립니다.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8-9) 죄를 지었어도 여전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세상을 덮는 하나님의 권능과 연약하고 부족한 인간은 비교될 수 없습니다. 이미 백성들은 그들의 죄로 인해 많은 징계를 받았습니다. 선지자는 이제 그러한 백성들의 연약함을 용서해달라는 간구를 드립니다.(10-12) 이 기도는 광야에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 간구하던 모세의 기도를 연상시킵니다. 죄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여전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죄로 인해 그들을 완전하게 심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버리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모세는 이제 용서해달라는 요청을 드립니다. 마찬가지로 선지자는 위대하신 하나님과 비교될 수 없는 연약하고 부족한 백성들의 모습을 인정하면서 이제 그만 용서해달라는 요청을 드립니다.

은혜의 역사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과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교만한 자리에는 긍휼함이 없습니다. 오직 우리의 부족한 모습을 하나님께 드러내며 주의 은혜를 구할 때 구원의 역사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까지 용납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우리의 어떤 공로도 아닌 주의 은혜와 사랑이 구원의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항상 주님 앞에서 겸손하게 주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 : 나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나의 연약함을 고백합니까?

기도 : 구원이 나의 공로가 아님을 고백하며 늘 겸손하게 주 앞에 서는 자가 되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3년 6월 16일(금) 이사야 65장 운영자 2023.06.09 0 127
다음글 2023년 6월 14일(수) 이사야 63장 운영자 2023.06.09 0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