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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3일(월) 예레미야 10장 | 운영자 | 2023-0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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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예레미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10장
1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25 주를 알지 못하는 이방 사람들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족속들에게 주의 분노를 부으소서 그들은 야곱을 씹어 삼켜 멸하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였나이다 하니라
7월 3일(월) 예레미야 10장 <핵심묵상 구절>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예레미야 10:10)
당시에 유다는 주변 나라들에 비해서 약소한 국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은 강대국이었고 북이스라엘은 이미 그들에 의해 멸망한 상태였습니다. 그러한 상황은 강대국들이 섬기는 신들을 섬기고자 하는 유혹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우상들과 비교될 수 없다는 것을 전합니다.(1-5절) 다른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은 결국 사람들이 만든 것으로 나무에 많은 보석으로 치장했다 할지라도 결국 말도 못하고 사람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것들입니다. 그것들은 인간으로부터 나왔지만 인간이 오히려 그것을 두려워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오직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고백하고 다른 우상들은 아무런 능력이 없음을 선언합니다.(6-10절) 그리고 유다의 백성들을 향해서도 오직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믿고 우상들을 따르지 않는 자들이 되라고 명령합니다.(11-16절)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표현하는 어떠한 우상도 만들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의 생각 속에서 규정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생각 속에서 하나님을 규정하려고 노력했고 자신의 뜻대로 우상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계시하심을 통해서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계시는 바로 성경의 말씀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고백하며 그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장의 앞부분에서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전했지만 유다는 전혀 하나님께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최후 통첩을 받습니다.(17-18절) 17절의 의미는 예루살렘이 적들에 의해 포위되고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그곳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전까지는 그저 고난의 시간을 통해 죄로부터 돌아오도록 하셨다면 이제는 완전하게 그 자리를 부수고 떠날 수 밖에 없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예레미야의 슬픔의 노래가 다시 등장합니다.(19-22절) 이전까지의 상처들(하나님의 징계)은 모두 나을 것 같은 상처였는데 이번에 받는 심판은 다시 회복될 수 없는 중상이었습니다. 돌아갈 수 있는 모든 길이 막히고 모든 사람들이 흩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레미야의 슬픔이고 유다의 고통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아픔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향해 자비를 구하는 호소의 기도를 드립니다.(23-25절) 그의 기도는 아주 작은 자비라도 베풀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징계하시되 완전히 사라지지 않게 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자신의 나라의 죄와 멸망을 바라보며 슬퍼할 수밖에 없는 예레미야의 마음은 곧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지속적인 범죄를 저질렀고 수많은 징계 속에서 다시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을 돌이키지 않고 완전한 심판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고 하나님의 유산을 잃어버린 자들이 됩니다.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우리의 모습 역시 이스라엘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모습에도 우리에게 지속적인 은혜의 자리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며 완고한 모습을 버리고 날마다 주님께로 다시 돌이키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 나는 진정한 신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 뿐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까? ● 기도 : “주님, 주의 말씀 안에서 주를 경험하며 깨달아가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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