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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4일(화) 예레미야 11장 운영자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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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예레미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11장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이르시되 

2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말하라 
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따르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5   내가 또 너희 조상들에게 한 맹세는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이 그것을 증언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6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말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지키라 
7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끊임없이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라 하였으나 
8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령하였어도 그들이 행하지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규정대로 그들에게 이루게 하였느니라 하라 
9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10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으로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따라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도다 
1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12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민이 그 분향하는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을지라도 그 신들이 그 고난 가운데에서 절대로 그들을 구원하지 못하리라 
13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대로 그 수치스러운 물건의 제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제단을 쌓았도다 
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15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은 악한 음모를 꾸미더니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 거룩한 제물 고기로 네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때에 네가 기뻐하겠느냐 
16   여호와께서는 그의 이름을 일컬어 좋은 열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였도다 
17   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셨느니라 
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그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19   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통함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복을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빼앗으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23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곧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7월 4일(화) 예레미야 11장

<핵심묵상 구절>

“7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끊임없이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라 하였으나 8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령하였어도 그들이 행하지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규정대로 그들에게 이루게 하였느니라 하라”(예레미야 11:7-8)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언약으로 맺어진 관계를 갖습니다. 그것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이 되시고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게 되는 언약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그 언약을 백성들에게 상기시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1-3절) 이 언약은 출애굽의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출애굽 이후에 시내산에 도착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제시하십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그것을 약속했습니다.(4-5절) 이 언약은 이스라엘과 하나님이 맺은 영원한 언약이었지만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이 언약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것을 상기시키셨습니다.(6-7절) 그러한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불순종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말씀대로 벌을 내리시기로 결정하셨다는 것입니다.(8절)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이스라엘에서 반역이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반역은 왕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랐다는 것이고 그것이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적이고 국가적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9-10절) 반역의 결과는 심판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듣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11-13절)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향해 백성들을 위한 기도를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상을 섬기며 배신을 하는 자들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향해 제사를 지낸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없습니다.(14-15절)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은 원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나무였지만 지금은 모든 가지가 꺽이고 불탄 나무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결국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겼기 때문입니다.(16-17절)

  유다를 버리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예레미야에게 매우 큰 혼란과 어려움을 가져오게 합니다. 자신의 백성을 향해 저주의 메시지를 전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예언은 예레미야에게도 위기가 되었습니다.(18-20절)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사람들은 그 예언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그 계획이 아나돗, 곧 예레미야의 고향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21-23절)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계열이었고 아나돗은 그들이 살아가는 땅이라고 한다면 실제로 예레미야를 죽이고자 하는 자들은 제사장들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받아드릴 수 없었고 그것을 전하는 예레미야는 자신들의 안위를 위협하는 존재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그 존재를 죽이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했고 그것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얻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러한 모습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 매우 불편한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지만 그 안에 욕심과 욕망이 가득하면 그것이 드러나는 것이 수치스러운 것입니다. 내면의 모습 속에서도 그리고 신앙적인 행위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들이 될 수 있도록 날마다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 나는 세상에서 거룩한 척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기도 : “주님,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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