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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7일(금) 예레미야 14장 운영자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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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예레미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14장

 

1   가뭄에 대하여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유다가 슬퍼하며 성문의 무리가 피곤하여 땅 위에서 애통하니 예루살렘의 부르짖음이 위로 오르도다 
3   귀인들은 자기 사환들을 보내어 물을 얻으려 하였으나 그들이 우물에 갔어도 물을 얻지 못하여  그릇으로 돌아오니 부끄럽고 근심하여 그들의 머리를 가리며 
4   땅에 비가 없어 지면이 갈라지니 밭 가는 자가 부끄러워서 그의 머리를 가리는도다 
5   들의 암사슴은 새끼를 낳아도 풀이 없으므로 내버리며 
6   들 나귀들은 벗은 산 위에 서서 승냥이 같이 헐떡이며 풀이 없으므로 눈이 흐려지는도다 
7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언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8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고난 당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 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나그네 같이 하시나이까 
9   어찌하여 놀란 자 같으시며 구원하지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그래도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10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어그러진 길을 사랑하여 그들의 발을 멈추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받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를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하시고 
11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 
12   그들이 금식할지라도 내가 그 부르짖음을 듣지 아니하겠고 번제와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그것을 받지 아니할 뿐 아니라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내가 그들을 멸하리라 
13   이에 내가 말하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칼을 보지 아니하겠고 기근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에게 확실한 평강을 주리라 하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 
15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내 이름으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과 기근이 이 땅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노라 그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 
16   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은 기근과 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당할 것인즉 그들을 장사할 자가 없을 것이요 그들의 아내와 아들과 딸이 그렇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악을 그 위에 부음이니라 
17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라 내 눈이 밤낮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처녀 딸 내 백성이 큰 파멸, 중한 상처로 말미암아 망함이라 
18   내가 들에 나간즉 칼에 죽은 자요 내가 성읍에 들어간즉 기근으로 병든 자며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알지 못하는 땅으로 두루 다니도다 
19   주께서 유다를 온전히 버리시나이까 주의 심령이 시온을 싫어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우리를 치시고 치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가 평강을 바라도 좋은 것이 없고 치료 받기를 기다리나 두려움만 보나이다 
20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22   이방인의 우상 가운데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는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하니라

 

7월 7일(금) 예레미야 14장

<핵심묵상 구절>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어그러진 길을 사랑하여 그들의 발을 멈추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받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를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하시고”(예레미야 14:10)

 

  유다를 향한 심판의 증표는 자연에서도 드러나게 되었습니다.(1-2절) 유다에 큰 가뭄이 왔습니다. 물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기 때문에 물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었고 그것이 끊기는 것은 저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다에 큰 가뭄이 왔고 그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3-6절) 그 고통 속에서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해 울부짖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소망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자신들의 죄가 있을지라도 자신들을 버리지 말고 구원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7-9절)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은 항상 그 백성들의 울부짖음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하나님의 응답하심은 이전과 같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어그러진 길을 사랑하여 그들의 발을 멈추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받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를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하시고”(10절).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죄를 벌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레미야에게도 더 이상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11-12절) 예레미야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매우 슬퍼합니다. 백성들 사이에는 여전히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고 그들은 거짓된 희망의 메시지만을 전하며 백성들을 미혹하였기 때문입니다.(13-14절)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저 자신들의 생각과 망상, 그리고 희망 속에서 잘못된 이야기들을 사람들에게 전할 뿐이었습니다. 결국 그들과 그들의 말을 듣는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15-18절) 그들의 거짓된 예언과는 다르게 하나님은 더 이상 그들을 보호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들이 보게 될 모습은 죽어있는 사람들이며 포로로 잡혀가는 이국을 헤매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러한 일을 겪고 나서야 사람들은 하나님께 울부짖는 기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19-22절) 이들은 자신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용서를 구하며 언약을 기억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권능을 보여달라는 요청을 드리지만 이미 그 기도는 늦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에는 축복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반대편에 저주가 항상 존재하는 것입니다. 거짓된 선지자는 축복만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저주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심판의 시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시대에도 복만을 강조하는 신앙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믿음으로 세상적인 욕심을 얻도록 유혹하는 가르침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본질은 그러한 거짓 가르침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로 시작된 믿음의 길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갈 때 그 길이 우리에게 복의 길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과 욕심에서 시작된 거짓 신앙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참된 신앙의 길을 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 나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까?

● 기도 : “주님, 항상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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