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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0일(월) 예레미야 15장 운영자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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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예레미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15장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

2   그들이 만일 네게 말하기를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리요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죽을 자는 죽음으로 나아가고 칼을 받을 자는 칼로 나아가고 기근을 당할 자는 기근으로 나아가고 포로 될 자는 포로 됨으로 나아갈지니라 하셨다 하라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네 가지로 벌하리니 곧 죽이는 칼과 찢는 개와 삼켜 멸하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으로 할 것이며

4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 행한 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들을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으리라

5   예루살렘아 너를 불쌍히 여길 자 누구며 너를 위해 울 자 누구며 돌이켜 네 평안을 물을 자 누구냐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나를 버렸고 내게서 물러갔으므로 네게로 내 손을 펴서 너를 멸하였노니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지쳤음이로다

7   내가 그들을 그 땅의 여러 성문에서 키로 까불러 그 자식을 끊어서 내 백성을 멸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길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라

8   그들의 과부가 내 앞에 바다 모래보다 더 많아졌느니라 내가 대낮에 파멸시킬 자를 그들에게로 데려다가 그들과 청년들의 어미를 쳐서 놀람과 두려움을 그들에게 갑자기 닥치게 하였으며

9   일곱을 낳은 여인에게는 쇠약하여 기절하게 하며 아직도 대낮에 그의 해가 떨어져서 그에게 수치와 근심을 당하게 하였느니라 그 남은 자는 그들의 대적의 칼에 붙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게 재앙이로다 나의 어머니여 어머니께서 나를 온 세계에 다투는 자와 싸우는 자를 만날 자로 낳으셨도다 내가 꾸어 주지도 아니하였고 사람이 내게 꾸이지도 아니하였건마는 다 나를 저주하는도다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를 강하게 할 것이요 너에게 복을 받게 할 것이며 내가 진실로 네 원수로 재앙과 환난의 때에 네게 간구하게 하리라

12   2)누가 능히 철 곧 북방의 철과 놋을 꺾으리요

13   그러나 네 모든 죄로 말미암아 네 국경 안의 모든 재산과 보물로 값 없이 탈취를 당하게 할 것이며

14   네 원수와 함께 네가 알지 못하는 땅에 이르게 하리니 이는 나의 진노의 맹렬한 불이 너희를 사르려 함이라

15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오니 원하건대 주는 나를 기억하시며 돌보시사 나를 박해하는 자에게 보복하시고 주의 오래 참으심으로 말미암아 나로 멸망하지 아니하게 하옵시며 주를 위하여 내가 부끄러움 당하는 줄을 아시옵소서

16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17   내가 기뻐하는 자의 모임 가운데 앉지 아니하며 즐거워하지도 아니하고 주의 손에 붙들려 홀로 앉았사오니 이는 주께서 분노로 내게 채우셨음이니이다

18   나의 고통이 계속하며 상처가 중하여 낫지 아니함은 어찌 됨이니이까 주께서는 내게 대하여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 같으시리이까

1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지니라

20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핵심묵상 구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를 강하게 할 것이요 너에게 복을 받게 할 것이며 내가 진실로 네 원수로 재앙과 환난의 때에 네게 간구하게 하리라”(예레미야 15:11)

 

14장은 백성들의 기도로 끝나지만 15장에서 하나님은 그 기도를 외면하십니다. 오히려 예레미야에게 그들을 완전히 버렸다는 말씀을 전하십니다.(1-2) 갈 길을 잃은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향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도 결국 그 심판의 칼을 절대로 피할 수 없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받을 심판은 칼에 맞아 죽고 그 시체가 개에게 뜯어 먹히게 되며,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먹이가 된다는 것입니다.(3) 이것은 그들이 이방인들에 의해 나라를 잃게 되고 주변의 나라들이 그 땅을 모두 약탈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왕인 므낫세를 언급하며 그 죄악의 심판을 예고하십니다.(4) 므낫세는 유다의 가장 악한 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상 숭배와 이교적인 행위들을 성전에서 행함으로 하나님께 범죄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심판을 예고하며 그들이 결코 피할 수 없는 심판의 고통에 대하여 이야기하십니다.(5-9) 예레미야는 이러한 말들을 전해야 하는 자신의 소명이 매우 부담스럽고 어려웠습니다. 그것은 모든 이들에게 환영받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10)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힘이 되어 주시겠다는 말씀을 전하십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위협하지만 그의 예언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고 그때에서야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찾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11)

예레미야는 또 다시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어려움과 수모를 당하는 것을 알아달라는 것입니다.(15-18)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고 그 말씀으로 기뻐했으며 다른 사람들과는 구별된 삶을 살았지만 자신의 삶에 고통과 상처만이 가득하다고 호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호소를 들으시고 다시 응답해주십니다.(19-21)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사명에 대한 확신을 주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입이 되었다는 것은 거짓이 아닌 분명한 사실입니다.(백성들은 그것을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 앞에서 그를 견고하게 하시고 지키실 것임을 분명하게 약속하십니다.

이 장의 모습은 분명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지금 유다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 속에 있지만 현재 모습 속에서는 어려움을 가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지만 매우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 있습니다. 이것은 죄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앞에는 이 상황들의 반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레미야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백성들에게는 심판이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그저 이 시간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 소망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의 상황과 환경이 어떠하든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견고하게 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 : 삶의 어려운 순간에도 말씀의 확신 가운데 살아갑니까?

기도 : “주의 말씀의 확신을 주시고 담대함으로 도전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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