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 홈 >
  • 교회사역 >
  • 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렉시오디비나말씀묵상
2024년 1월 22일(월) 아모스 9장 운영자 2024-01-2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17

http://sungbukch.onmam.com/bbs/bbsView/73/6352573

* 월요일-금​​​요일 아모스, 오바댜, 요나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아모스 9장

 

 

1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2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거기 거주하는 자가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 오르며 애굽 강 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이요

6   그의 궁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8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보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2() 아모스 9

 

<핵심묵상 구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아모스 9:7)

 

  아모스 9장에서 여름 과일로 비유된 심판의 환상은 이제 더욱 확고한 심판의 선언으로 확장됩니다.(1-4)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1).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무너뜨리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성전은 예루살렘이 아니라 북이스라엘의 제단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곳에서 잘못된 제의뿐만이 아니라 우상숭배도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믿는 성전을 무너뜨리고 그 땅의 사람들도 모두 심판을 받게 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5-6) 이러한 심판의 주체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창조주가 되시며 모든 세상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그래서 그 이름은 온 세상의 주인이십니다.(7-10) 선지서가 대부분 그렇듯이 심판의 메시지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거기에는 소망의 메시지가 뒤 따라옵니다. 이것이 선지서의 진정한 결론이자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11-15)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14-15).

  모든 징계의 때가 지나면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의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겠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그러나 7절의 말씀은 뼈아픕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7).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특별하지 않다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이스라엘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을 버리고 죄 가운데 있다면 그것은 죄인과 다를 바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구별된 거룩함을 가진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거룩함을 잃은 채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거룩함이 있는가를 바라보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묵상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방과 다르지 않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도 : “주여, 택함받은 자녀답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4년 1월 23일(화) 오바댜 1장 운영자 2024.01.21 1 89
다음글 2024년 1월 21일 주일본문 운영자 2024.01.19 0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