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9일(금) 나훔 2장 | 운영자 | 2024-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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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미가와 나훔을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나훔 2장 1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2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3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쇠가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 4 그 병거는 미친 듯이 거리를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도다 5 그가 그의 존귀한 자들을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준비하도다 6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7 정한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그 모든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 8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9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10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1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 13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2월 9일(금) 나훔 2장
<핵심묵상 구절> “11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나훔 2:11-12)) 앗수르는 단기간 근동의 지배자가 되었지만, 그 후에 일어난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2장에서는 이 때의 모습들을 묘사합니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2절). 2절은 니느웨가 이러한 징계와 심판을 당하게 되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의 영광이 회복되는 것은 그들을 약탈한 앗수르에 대한 심판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강함을 자랑하며 다른 나라들을 노략했지만 이제 그보다 더 강한 군대가 등장해서 그들을 치게 됩니다.(3-5절)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와 같은 곳으로 앗수르가 침략한 모든 지역으로부터 약탈품을 가져와서 저장하는 자리였습니다. 이곳은 사자들의 굴로 묘사됩니다.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11-12절). 사자들, 곳 앗수르는 사자굴이 이렇게 무너지고 약탈을 당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도망가기 바쁩니다. 결국 사자굴을 잃은 사자들도 모두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당시의 앗수르는 가장 강하고 위대한 나라였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그 앞에서 무너졌고 그 영광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영광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때로 세상이 강하고 견고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상보다 더 높고 더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그의 영광을 위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이 땅에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가 어떠할지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의 삶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 묵상 : 세상이 견고하고 강하게 보일 때는 없습니까? ● 기도 : “주여, 세상이 강하고 견고하게 보일 때 영원하신 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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