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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월) 나훔 3장 운영자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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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일-금​​​요일  나훔, 하박국, 스바냐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나훔 3장

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4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5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거리가 되게 하리니

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8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9  구스와 애굽은 그의 힘이 강하여 끝이 없었고 붓과 루빔이 그를 돕는 자가 되었으나

10  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의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서졌으며 그의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의 모든 권세자들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11  너도 술에 취하여 숨으리라 너도 원수들 때문에 피난처를 찾으리라

12  네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13  네 가운데 1)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14  너는 물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대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하게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15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느치가 먹는 것 같이 하리라 네가 느치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메뚜기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16  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17  네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장수들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18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19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 



2월 12일(월) 나훔 3

 

<핵심묵상 구절>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나훔 3:19)

 


2장에서 사자굴로 묘사되었던 니느웨는 3장에서는 피의 도성으로 표현됩니다. 피의 도성이라는 표현은 그만큼 많은 피를 흘리게 만들었다는 표현입니다.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1절). 다른 나라와 백성들의 피를 흘리게 만든 피의 도성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그들이 흘리게 만든 피의 값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대적, 곧 바벨론의 군대에 의해 침략을 받습니다.(2-4절) 3절에 등장하는 음행은 다른 나라들을 배신하는 행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강한 힘을 바탕으로 다른 나라의 우방이 되어줄 것처럼 속이고 그 나라들을 공격한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역시 앗수르를 의지하였다가 오히려 멸망을 당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향한 심판의 연설을 시작하십니다.(5-7절) 그들은 자신들의 죄악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의 역사 속에서는 바벨론이라는 새로운 제국에 의한 것이지만 그것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강력하고 찬란했던 니느웨는 수치를 당하게 되고 온 세상의 구경거리가 될 것이고 어디에도 그들의 구원은 없습니다.(8-10절) 여기서는 니느웨를 찬란했던 애굽의 도시 테베와 비교합니다. 이 도시는 나일강변에 세워진 애굽의 수도로 화려하고 찬란한 역사를 지녔지만 결국 멸망하게 되고 도시는 황폐화 되었습니다. 니느웨보다 더 찬란했던 도시가 멸망당했음을 지적하며 니느웨는 그보다 더 심한 일을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11-18절) “네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장수들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17절). 여기 장면들은 견고한 니느웨가 무너지고 멸망당하는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아무리 견고한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면 그들은 그저 메뚜기와 같이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모든 사람들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19절).

  그렇습니다. 나훔서의 예언에서 보여지듯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죄의 자리를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것을 잊지 말라고 거듭해서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늘 기억하며 죄의 자리를 멀리하고 겸손하고 진실하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나의 민감도는 어느 정도입니까?

● 기도 : “주여, 다가오는 심판을 가슴에 깊이 새기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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