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9일(월) 스바냐 2장 | 운영자 | 2024-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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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스바냐, 학개, 스가랴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스바냐 2장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2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15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 없이 거주하며 마음속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와 같이 황폐하여 들짐승이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비웃으며 손을 흔들리로다
2월 19일(월) 스바냐 2장
<핵심묵상 구절>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습 2:3)
하나님의 심판의 날을 선고한 후에 이제 그 심판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1-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3) 심판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오직 그 심판을 피할 수 있을까 도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기대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서 자신들의 삶을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돌이켜 심판에서 살려주실지 모릅니다. 이제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주변 나라들에게 임박한 심판을 전합니다. 이러한 심판을 보면서 하나님의 백성은 깨달아야 합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나라는 블레셋입니다.(4-7) 블레셋은 다섯 개의 큰 도시국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사, 아스글론, 아스돗, 에글론은 이 도시들로 남은 하나인 갓은 이 당시 이미 파괴된 때였습니다. 바벨론을 통해 이루어지는 심판의 때에 이 모든 도시들도 파괴될 것이고 그들의 땅은 후에 유대인의 소유가 될 것이라고 전합니다. 이어지는 나라는 모압과 암몬입니다.(8-11) 요단의 동편에 위치한 모압과 암몬은 이스라엘을 호시탐탐 노리던 나라들이었습니다. 이들 역시 심판의 날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마치 소돔과 고모라처럼 파괴될 것이고 그 땅들도 유대인의 땅이 될 것이라고 전합니다. 이어지는 나라는 구스 즉 에티오피아입니다.(12) 원래 에티오피아(구스)는 애굽의 서쪽에 있는 나라인데 여기서는 애굽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 애굽은 구스왕조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애굽은 항상 하나님의 백성의 대적으로 등장하는데 그들에게도 심판의 손길이 전해질 것입니다. 마지막 나라는 앗수르입니다.(13-15) 이때는 이미 앗수르의 위세가 많이 꺾인 때였습니다. 그들은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근동지역의 지배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권력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심판의 때에 가장 먼저 멸망당하는 나라가 됩니다.
● 묵상 :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긍휼의 양면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까? ● 기도 : 주여, 심판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긍휼을 보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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