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예배 | 2021년 3월 첫째주 자료 | 운영자 | 2021-03-16 | |||
|
|||||
목장예배 | 3월 첫째주 자료 | 묵도 : 인도자 | 찬송 :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 기도 : 맡은이 | 성경봉독: 요한일서 1장 8절 - 2장 6절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 말씀 살피기
질문 1 _ 우리가 무엇을 지키면 하나님을 아는 것이 된다고 말씀합니까? (2장 3절)
질문 2 _ 하나님 안에서 사는 사람은 어떻게 행해야 한다고 말씀합니까? (2장 6절) | 말씀묵상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그리스도인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사는 그리스도인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바른 신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바른 신앙이란 예수님이 행하신 것 같이 우리도 행하며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만 늘 죄를 범죄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자신이 죄를 범했으면서도 그것이 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8~10절). 하나님과 영적 사귐으로 육의 삶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여겨 죄를 부정합니다. 초대교회 이단 영지주의자들의 잘못된 모습입니다. 죄가 없다고 함은 계속 그 죄를 짓겠다는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죄를 인정해야 합니다. 죄를 인정할 때 우리의 대언자(2:1, 파라클레토스, 보혜사, 도우시는 분, 메시아)이신 주님이 자신을 화목 제물로 드려 우리 죄와 세상 죄를 사하십니다(2:2). 그리고 이 죄를 깨닫고 바르게 살도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고(2:3),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우리가 거짓말하는 사람임을 드러냅니다(2:4). 영지주의자들이 그러했습니다. 온갖 죄를 지으면서도 이상한 영적 신비에 도취되어 죄인임을 부정했고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서 온전히 이루어짐을 아는 사람입니다.
사도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씀합니다(요일 4:8). 따라서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는 우리가 사랑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만 하고(요일2:7~11),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계명에 순종하여 언제 어디서나 서로 사랑하며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사람들은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눈으로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절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먼저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계명은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억하는 계명에 매 순간 ‘순종’해야 합니다. 이런 훈련을 통하여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 말씀적용
①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지 못했던 이유가 있었다면 무엇이었는지 나누어 봅니다. ② 하나님의 계명처럼 내가 사랑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지 나누어 봅시다 | 주기도 : 다함께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