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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예배 | 2021년 4월 셋째주 자료 운영자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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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예배 | 4월 셋째주 ('21년 04월 18-24일) 자료

 

 

|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 기  도 : 맡은이

 

 

| 성경봉독: 요한복음 10장 1-18절

 

1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 말씀 살피기

 

질문 1 _ 선한 목자는 양들을 지키기 위하여 어떻게 합니까?(11절)

 

질문 2 _ 예수님은 선한 목자와 양의 관계가 무엇과 같다고 하십니까?(14~15절)

 

 

말씀묵상

 

지도자와 백성의 관계를 양과 목자로 비유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오랜 전통입니다. 예언서에는 양을 잡아먹기만 할 뿐 먹이고 보살피지 않는 목자, 즉 이스라엘의 정치, 종교지도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들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백성의 목자가 되어 친히 지도자들을 심판하시고 흩어진 양 떼를 모아 거두신다는 것입니다.


목자이신 예수님

예수님 역시 권력만 탐하는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을 ‘삯꾼’이라 칭하셨습니다. 그들은 밤낮없이 율법을 연구하여 가르치고 ‘율법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 말씀을 받아 살아가야 하는 백성의 고된 삶에는 아무런 관심도 갖지 않았습니다. 가난과 질병, 의도하지 않은 인생의 실수는 죄악으로 치부하거나 그로 인한 형벌로 간주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전하는 말씀에는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들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옭아매고 두려움과 죄의식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것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종교지도자들과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양들을 알아보는 목자입니다. 또 양들이 드나드는 단 하나의 문입니다. 이리가 달려들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나는 삯꾼과는 달리 선한 목자는 목숨을 걸고 양을 지킵니다.

 

섬기는 삶으로 나아가는 믿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이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16절)’들도 인도 해야겠다고 하십니다. 그들도 선한 목자의 음성을 듣고 한 목자 아래 있는 한 무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이 어느 한 집단만의 소유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목자가 양을 돌보듯 다른 이들을 섬겨야 함을 가르치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이 신앙생활을 어떤 특별한 권리를 누리는 일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이것을 자랑삼아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어떤 것이든 특권이라 일컬어질 만한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까지도 포기하며 우리에게 선한 목자의 본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기독교 박해 시대에 카타콤의 그리스도인들은 그곳 천장 한가운데에 선한 목자를 그려 두었습니다. 박해를 피해 지하로 숨은 그들에게 가장 큰 위로와 소망을 주었던 예수님의 모습은 바로 잃어버린 양을 찾아 어디든 가는 목자, 자기 목숨을 버려 양들을 구하는 선한 목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낮은 자리에서 섬김을 실천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말씀적용

 

 선한 목자와 같이 예수님이 나를 인도하시는 은혜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 ‘특권’이라고 여겨졌던 일들을 하나님을 위해 포기해 본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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